안녕하세요. 29의 건강한 청년입니다.
약 한달 전 미용실에서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 관리를 하셔야 되겠다는 말을 듣고는
'에이.. 뭔 개소리야..' 라며 의사도 아닌주제에 무슨 뻘소리를 하느냐 속으로 생각했죠.
그러나 머리가 짧아진 탓인지 그래서 이마를 자주 확인했던 탓인지 확실히 이마라인이 후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친할아버지 아버지의 가족력으로 인해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죠.
어쩔 수 없이 3군데의 병원을 다녀본 결과 탈모 초기임이 확실시 되어
오늘 피부과에 가서 아보다트를 처방받아서 왔습니다.
저는 정수리보다는 M자 라인부근 모발이 가늘어져서 신경이 쓰인다고 했더니 전두부에는 프로페시아 보다
아보다트가 효과적이라며 처방해주시더군요.
암튼..
내일 아침 10시에 첫 복용을 하려고 합니다.
흑... 제가 탈모라니...
FUCK DHT 네요.
무튼, 혼자서 속앓이 하고 고민하고 거울을 수십번 보며 했을 행동, 생각들 모두 여기계신 선배님들도 똑같이
하셨으리라 생각되니 괜히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전우애?도 막 생기려 하네요..ㅋㅋ
모두들 득모하시길 바라며..
2016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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