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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저만큼은 탈모가 아닐줄 알았는데 정말...

  • 10년 전

  • 932
7
탈모는 대략 25살때부터 시작됐던 것 같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자취를 하게 되었는데 머리 감을 때마다 수채구멍에 머리가 좀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버지께서 앞머리가 넓으시고 M자 탈모가 있으시지만, 증상이 천천히 나타났다고 하셨었기에 정말 저만큼은 탈모가 아닐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친형은 28살부터 머리가 급속도로 빠져서 앞머리가 금세 벗겨졌었는데 단순히 과도한 학업스트레스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정수리마저 많이 빠졌더군요.

'나는 그래도 외탁을 했으니 탈모가 거의 없겠지. 있어도 늦게 오겠지' 생각했던게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27살 중반까지는 그냥 머리숱이 많아서 머리가 많이 빠지나보다 생각만 했는데

한번 짧게 잘라보니 앞머리 라인이 예전과 완전히 달라져있더군요.

거기서 충격받고 취직 후 바로 프로페시아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이제는 머리가 훨씬 덜 빠지긴 하는데 빠졌던 곳이 다시 나진 않는 것 같네요

의약품 복용후기 보니까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시는 분도 있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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