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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머리하는날..

  • 10년 전

  • 839
5
벌써 6개월이네요.
오늘 미용실에 갔습니다.
무려 4년만입니다.
사실 별 기대도없이
딱히 나아진것도 없는듯
여전히 매일 아침마다
꾸며도 꾸며지지않는 머리에
약간 우울했습니다.
혼자 화장실 거울을 보며
무식하게 가위질을 했던
이 지저분한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었죠
퇴근길에 동네 미용실을 들러
짧게 잘라달라고 말했습니다.
앞머리 숱이 별로없으니
너무 짧게는 하지말라고..
하지만 아주머니는
앞머리 숱 많은데요?
음? 별로 없을텐데?
아무튼
머리를 자르고 깜짝 놀랐습니다.
더이상 머리가 비어 보이지 않았거든요.
바보같이 매일 아침마다 스프레이를 뿌려가며
정리할 필요가 더이상 없었던거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나중에 수술후기사진 자세히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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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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