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저랑 비슷하시네요.
머리카락이 머리감고나면 꼬불꼬불한게 더 짜증나게 만들죠.
건조한겨울같은 이런날씨에는 정전기도 무척 잘타서 미치게 만듭니다.
다름이 아니구 다시나라님 코팅이나 염색은 탈모를 촉진시킨다고 하니까요,
저처럼 머리 말릴때 풍량이 넉넉한 헤어드라이기로 펴시는게 날꺼 같아요.
스트레이트는 길게는 한달 짧게는 1주일밖에 효과가 없어서요.
저희처럼 머리가 가는사람들에게는 더더욱이 효과가 반감된다고하네요.
그래서 머리를 드라이로 말려버릇하고 (너무너무 귀찮지만) 펴시는게 조금 나을
것같구요. 어차피 세수한번해서 머리에 물뭍으면 겉잡을수없이 꼬부라지죠.
아참 저도 프로스카 먹은지 한2달반정도 됐는데..아주미약하게 변화가 온건지
도 느낄수가없네요 탈모량도 그저그렇고....휴~~~
그럼 참고하시구요 같이 건투를 빌께요..
투덜이 드림
다시나라 wrote:
> 악으루.. 정말 악으루.. 머리 폈습니당...
> 그나마 얼마 없는 뚜껑이 완전히 열리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 함께요...
>
> 어차피 빠질 머리.. 좀 더 빨리 빠지면 어떠냐... 짧은 세월이라도 좀 자신감
> 있게 살아보자는 취지 였습니다.
> 후회하게 될 지도 모르지만, 제가 항상 채를 통해서 빠지는 양을 확인하고 있으니까요.. 더 많이 빠지는 지는 추후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
> 머리숱도 없고, 이마도 넓은 데다가.. 머리까지 부시시하고, 곱슬도 아닌...
> 힘이 없어서 꼬불꼬불 하고... 정말 미치겠더군여...
>
> 앞으로 머리가 빠질수록 더 하겠지만... 몇달만이라도 자신감 있게 미팅도
> 해보고, 할 요량으로 확 펴버렸습니다. 음... 머리펴고 보니 꽤 잘 생겼군여..
> ^^;;;
>
> 음.. 이러저러 하게 머리를 가리니.. 음... 웬만큼은 커버가 되네여.... -_-;
>
> 27살에 이게 무슨 짓인지... 참.. 사는게 한심하기도 하구요...
>
> 미용실 아줌마가, 어떤 사람은 저보다 더 숱이 없는데.. 항상 코팅을 한다고
> 하더군여... 그나마 없는 머리털이 곱슬거리는 것이 그분도 싫었던 모양 입니다.
>
> 후... 언제면 완전한 치료법이 나올런지...
>
> 현재, 프로스카 5개월... 검정콩 먹다 안먹다 한지 3개월 째입니다...
> 별다른 조짐도 안 보이고... 순조롭게 머리가 빠져나가고 있는 상태구요...
>
> 빠진 머리카락은 언제나 그렇듯이 뿌리쪽으로 갈수록 얇아 지네여....
> 가끔 뿌리가 굵은 놈도 있는데.. 그럴땐 눈물을 흘립니다.. 흑...
>
> 저는 제가 믿는 종교가 저를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전 기독교 에요...
> 완전히 모든 걸 포기해 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 삶의 목적을 세상적인 관점이 아닌 종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면,
> 좀 더 맘이 편해지거든요..
>
> 오늘 제가 미친짓을 한 걸까요.. 충동적으로 하긴 했는데...
> 지금은 만족 반, 후회 반 입니다...
>
> 앞으로 빠지는 머리털의 수가 결론을 내려 주겠죠...
> 일주일 간격으로 글을 올릴 테니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제글을 참고하세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