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위안이 많이 되는군요.
사실 이번 1월달에 어떤 후배 집들이를 가야할 것 같은데
거기가면 제가 좋아했던 후배나, 또는 그 후배의 친구들을
어쩔수없이 봐야할 것 같아서 쫌 고민을 하고 있어요.
철판깔고 그냥 가서 허허 웃다 올까.. 그런 생각하는데..
어차피 자꾸 피해나갈 수만은 없을 것 같아서 직접 대면해야하는 일이
있더라도, 쫌 어색해서 괴롭긴 하겠지만...
아무튼 집들이는 집들이고 깨진 사랑은 깨진 사랑이니깐요.
제가 좋아한 그 후배에게 다시 접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어요.
복원하기가 너무 어려울 것 같고요. 또 짐을 지우는 것 같아서
그냥 바라만 볼 생각이에요. 저도 제 갈 길을 가야겠죠.
밀란에 대해선 별 불만없어요. :)
그 선전을 믿고 그 엉터리같은 가발을 쓰고 다닌 제가 멍청한
놈이죠. 쫌 머리가 좋았으면 한 번 써보고 바로 벗고 삭발을 하고
다니든지 했으면 오히려 나았을텐데, 멍청하게 계속 쓰고다니다가
온 동네 놀림거리 다되고..
아무튼 지금은 많이 잊혀졌어요. 마음도 훨씬 편하고요.
다혈질님!! 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술한잔 어때요?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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