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탈모로 2년 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남녀 머리숱이 없다니 장가 일찍가라니 같은 소리는 자주 듣습니다. 그리고 요즘 부쩍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 같구요
첨에 자살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구 울었죠. 의사들은 너무 무책임하게 말을 하고 .........자기 일이 아니니까 말이죠.
전 지금까지 미팅도 한 번도 못했구 여자를 사귄적도 없고요....
제 인생이 넘 불쌍하죠. 첨에 여기 와 보고 모두 다 저와 같이 불행하구나 느꼈죠. 물론 우리는 불행합니다. 머리숱 많은 사람들 보다.....
그러나 우리는 삶을 자포자기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린 남들과 달리 대머리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얻었잖아요....사람을 이해한다는 것도 축복이 아닐까요... 그리고 머리 때문에 자기 삶에 대해 고찰도 해보고 ....
물론 이해도 고찰도 필요없다. 머리숱만 다오 하고 외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나 우리 열심히 삽시다. 곧 대머리는 치료됩니다. 확실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거울 2개로 머리를 비추어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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