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모자 한 3년 썼습니다.. 근데 쓰면서 중요한 걸 발견했어요..
뭐냐면.. 잘 들으세요..
사람들은 내가 모자를 쓰나 안쓰나 신경을 안쓴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 벗으면 "어 너 임마..하하~" 이러고 웃지요.. 풋.
그 순간 좀 기분이 그렇고 지나면 아무 소리 안합니다. 사실 아무 소리안하는
게 아니고.. 신경을 안쓰는 것이죠. 왜냐면~!!!!!!!!! 자기일이 아니니깐.
이게 아무곳도 아닌 말 같지만.. 여러분 사람들 정말 우리들 머리에 눈꼽만큼
도 관심없어요.. 오늘의 주식.. 봉급.. 자기 학업.. 내 애인얼굴... 이런 것들
이나 관심두지 누가 "저 사람 머리가 왜 저렇게 빠졌을까?" 골똘이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단 말입니다. 전 3년 모자쓰고 이제야 그걸 깨달았어요.
음.. 글고 한가지더.. 머리숱 없다고 어깨 쳐져서 머리 숙이고 다니는 것보다
어깨 쫙 펴고 얼굴 들면서 눈에 힘주고 다녀요.
마치 테러리스트 처럼..하하.. 자신감을 가지잔 말입니다.
나도 처음 모자 벗을 때 너무나 초라해서 머리 숙이고 다녔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글고 우리 주위에는 머리보다 중요한 게 더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죠?? 후후.. 나도 이렇게 되기까지 힘들었지만 이젠
확신이 서군요. 누가 그러더군요. "머리만 잃자~!!" 머리 잃는다고 다른 것
까지 다 잃으면 그게 바보 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이 부루스 윌리스라고
생각하세요. 그 친구 머리 빠져도 멋지잖아요. 하하.
요즈음은 그럽니다. "너 머리가 왜 그래 빠졌노??" 이러면.. 난 그럽니다.
" 니가 내 머리빠진데 보태준거 있나?? 원래 큰사람 될려면 머리숱 좀 엄서야
된다" 하하..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구요..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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