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wrote:
> 저도 탈모때문에 지긋지긋하게 시달렸고 성격도 많이 어두워 졌습니다.
>
> 나이도 이제 갓20대 중반인데 머리는 점점 개판이 되어가고
>
>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은 꼬박꼬박 잊어버리지도 않고
>
>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것 같다고 말하는군요...
>
> (휴~ 그걸 누가 모르나...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인데..
>
> 그리고 그걸 꼭 말을 해야지 속이 시원한가..?)
>
> 여러분은 탈모의 원인이 뭐라 생각하십니까...?
>
> 1.유전?
>
>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대머리입니다.
>
> 하지만 그분들도 모두 50세가 넘어서 탈모가 시작되었구요..
>
> 저처럼 20대에 탈모가 되는게 유전입니까..?
>
> 20대에 탈모를 시키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생긴것도 아닐텐데..
>
> 2.남성호르몬..?
>
> 그건 좀 맞는말 같군요..
>
> 남성호르몬 중에서 몸의 잔털을 증가시키고
>
> 머리를 빠지게 하는 호르몬이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
> 그럼 내가 그 호르몬이 비 정상적으로 많다는 소린가요?
>
> 3.음식?
> 흠.. 라면,콜라,햄버거 등을 거의 매일 먹으면
>
> 탈모에 악영향을 준다고 하더군요..
>
> 그 음식들이 탈모를 자극하는 남성호르몬을
>
> 증가 시킨다나....?
>
> 저는 탈모가 일어나기 전까지 그런 음식들을
>
> 거의 매일 먹었거든요....
>
> 그럼 탈모를 막는데 좋은 음식만 먹으면
>
> 발모가 되는 겁니까....?
>
> 4.술,담배...?
>
>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
> 술,담배 많이 해도 머리털 굵고
>
> 빽빽한 사람들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
> 일년 내내 술,담배에 쩔어 살아도
>
> 좀 멍청해 보일 정도로 머리숯 많은 사람들 흔합니다.
>
> 5,스트레스?
>
> 역시 이것도 아닌것 같은..
>
> 머리가 빠지려면 아주 죽도록 스트레스를
>
> 받아야 하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수개월 안에
>
> 회복 된다고 하던데...
>
> 난 탈모전에 죽도록 스트레스 받은적도 없고
>
> 현재도 좋아질 기미는 안보이구....
>
> 6.지루성 피부염...?
>
> 이것도 역시....
>
> 지루성 피부를
>
> (기름기 + 가려움증) 개선 했지만
>
> 탈모는 계속 되더군요...
>
> .........
>
>
> 원인을 알아야 어떻게든 해볼텐데..
>
> 미치겠군요...
>
> 탈모의 도대체 원인이 뭡니까..?
>
> 의사들도 잘 모르는거 같던데...
>
> (맨날 프로스카 먹으라 모발이식 받아라 하는
>
> 소리나 해대고... 그걸 누가 모르나... )
>
> 프로스카나 미녹시딜은 계속 끊임없이
>
> 복용해야 한다던데... 그나마도 발모가 아닌
>
> 탈모방지가 목적이라고 하구....
>
> 미치겠군요...
>
>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되죠...?
>
>
글쎄요 그걸알면 대머리 벌써 치료됬져...
여기를 많이 오면서 느끼게 된건데... 결론은 복합적이란 겁니다...
스트레스, 음식, 생활습관, 유전 등등...
현대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탈모의 속도를 빠르게 하고...
과거에 비해 기름진 음식은 혈액에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또한 탈모를 촉진하기도 하구여...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우리몸의 리듬을 망가뜨리기 일수져....
또한 유전도 크게 한몪하는데.... 머리가 빠지는 유전자가 있다고도하고... 또 어떤이는 탈모가 되는 생활습관을 유전받아서 탈모가 된다는 얘기도있구여...
그리구 술담배는 탈모에 관계 없다고 생각하시나분데...
그건 숱많은 사람얘기구여... 우린 좀 다르지 않습니까???
한올이라도 아껴야 할상황(??)인데....
저두 이것저것 해보다... 안돼서 이젠 운동도 시작해 볼랍니다...
하두 먹구 앉아 있다보니 배도 많이 나왔넹....
뱃살도 빼구... 머리카락도 건강해진다면 더 바랄것이 없네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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