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2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3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4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5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6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7등 회원등급 audryman
  • 8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9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 10등 회원등급 K5036139709

[고민상담] (절박_길어도 읽어주세요ㅠ)다이어트 탈모일까요.. 유전? 호르몬?으로 인한 탈모일까요?

  • 10년 전

  • 2,417
14
25살 남성입니다.
재작년에 125kg에서 85kg까지 약 1년동안 감량을 했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탈모라는건 생각도 안했었고 머리숱도 그냥 평범하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느낌도 없었구요. 운동하고 한 3개월 정도 지나더니 정수리를 중심으로 좀 가라앉는다는 느낌이 들고 머리카락도 전체적으로 가늘어지면서 꼬불꼬불해진다고 할까요? 그런식으로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피부과를 방문했더니 당시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영양분섭취가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가족이나 친가 외가쪽에 탈모가 없다고 말을했습니다. 부모님에게도 거듭 물어봐도 절대로 탈모 있는 사람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진단받은 이후 단백질 섭취도 꾸준히 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어쩔수 없었나봐요..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머리에 영양주사도 맞았었는데 별 효과를 못느껴서 3개월정도 맞고 안맞았구요. 그 이후 머리가 빠지긴 했지만 그냥 유지되는 정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눈에 띄게 머리가 빠져서 심각해질정도까진 가진 않았었던것 같아요. 머리카락은 여전히 가늘었고 약하고 계속 꼬불거리긴 했지만 스트레스떄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운동을 강행해서 결국 살을 1년만에 40kg정도 감량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머리는 여전히 부시시하고 가늘고 약했습니다. 정수리부분도 물론 비어보였지만 초기 탈모를 발견했을때와 그렇게 크게 변화는 없었던것 같아요. 빠지고 계속 자라고 그랬는지 티는 별로 안나더라구요. 그 이후 복학을 했습니다. 복학하고 불규칙적인 생활이 시작됐죠. 밤낮이 바뀌는건 다반사였고 먹는것도 다이어트 할떄와는 완전 다르게 기름지고 살찔것만 먹고 또 규칙적으로 먹지도 않다보니 1년동안 25kg가까이 찌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점은....머리가 회복된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입니다. 만져봐도 알잖아요? 머리가 굵어지고 뭔가 풍성해지는 기분 더군다나 꼬불꼬불했던 머리들이 이제는 꼬불거리지 않게 자라더라구요. 그래서 .... 왜 살이 찌니깐... 회복이 되지 하는 의문점이 들었지만 회복이 되긴했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지내다가 살이 다시 찐 제 자신을 보고 자괴감을 좀 느끼고 PT를 끊어서 약8주동안 14kg정도를 빡세게 감량햇었습니다. 매일 닭가슴살과 풀때기만 먹고 매일 좀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운동을 했었습니다. 운동할 당시에는 괜찮았는데 원래 머리라는게 반응이 좀 느린지 그 이후 또다시 가늘어지고 꼬불꼬불해지고 우수수 빠지지 시작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좀 심각하게....제가 운동뿐만 아니라 외모떄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었을때라.. 또 스트레스 떄문에 탈모가 생기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빛이 머리를 비추면 두피가 살짝씩 보일정도니 겁이나더군요. 무서워서 탈모요 유명한 강남의 한의원을 예약방문해서 검사를 해본결과 정수리쪽으로 탈모 중기에서 좀더 진행된 상태라더군요.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이었던 점은 지금까지 다이어트 탈모라고 생각해서 영양분섭취랑 스트레스만 좀 덜 받으면 휴지기였던 머리카락들이 다시 자랄꺼라고 믿고있었는데 실제로 어느정도 회복도 느꼈었구요. 그런데 한의사분이 하는 말이 유전쪽도 있을것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전 분명 가족중에 탈모유전이 없었는데 말이죠. 단지 그게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와 그 이후 불규칙한 생활이 탈모를 가속화 시킨것 같다하더라구요. 지금 좀 혼란스럽습니다. 휴지기탈모? 확산성 탈모로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남성형 탈모라니요....물론 조상중에 탈모가 있는데 모르는거일수도 있겠다고 쳐도.....다이어트 이후에 탈모가 생긴건데.. 좀 의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의사가 거짓말 치는것도 아닐테고... 혼란스럽네요. 그러면서 양방하고 한방 둘다 치료로 들어가야된다고 하면서 한약도 먹으면서 프로페시아도 먹는 치료로 가자 하더라구요. 일단은 보류상태인데. 6개월 이상 받아야된다그래서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또 이곳에 후기글이나 댓글보니 효과못본 사람들이 훨씬 많더라구요. 안좋은평도 많고.. 괜히 병원 후기만 봤다가 넘어갈뻔 했는데.. 뭔가... 믿음이 안가기 시작해서요. 부쩍 요즘 비듬도 많아지고 두피도 가끔 간지럼움증이 있긴 한데. 피부과를 한번 가서 진단을 다시 받아볼까 하는데 유명한 피부과좀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서울 삽니다.

제가 진짜로 유전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인지 다이어트,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탈모인지 헷갈립니다.

정확히 진단을 받아볼려구요. ㅠ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4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