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몇번 글올린적은 있었는데...
탈모가 시작된지 어언 2년반...
젠장 그동안 죽어버릴까도 생각하고 25살 젊은 이 나이에...ㅠ.ㅠ
하면서 세상을 원망도 해봤고 수술도 받아 볼까 했지만...
역시 돈이....
제대하고 학교에 갈려고 하니 앞날이 깜깜하더군요.
한 1년 모자쓰고 다녔어요.
몇개월 그러고 다니니까 왜 모자쓰고 다니냐고 묻더군요.
쪽팔려 죽는줄 알았어요.흑흑흑~~~
뭐라고 말도 못하고 얼버무렸죠.
정말 학교 다니기 싫었어요. ㅠ.ㅠ
하지만 깨달았죠.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그래도 내 인생인데.
차츰 차츰 모자도 벗고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첨엔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비웃는것 같아서 고개도 못들고 다녔는데....
거참 신기한데 몇주 그러고 다니니까 면역이 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모자벗고 다닙니다.
이틀후면 개강이니 준비도 해야겠네요.
한가지 희망을 갖는건 유전자 치료에용.
최소한 2-3년 내엔 나와야 되는데.
누가 정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럼....님들....즐통...헉~~울티마를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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