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문회 모임이 있엇습니다.
복학한 저는 선배들과 친하고 싶어서 나갔엇죠.
거의다 93,4,5 학번 형들이시던데..그중 어떤 한형이 94학번인데...
탈모가 잇으시더군요. 불빛서 보면 훤하던가..이정도가 아니라..
이마가 많이 까지시고..정수리도 좀 없더군요..박상면보다..좀 더
심한 상태입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그형이 성격하난 좋으신거 같아서..
막 웃고 떠들고 분위기를 주도하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주눅들어 가만히 앉아있기가 싫어서 더 그러신듯 했읍니다.
본인이 먼저 ' 아..학번이 94라도 외모가 또 84잖냐..'하시면서..
그이후로는 분위기 좀 썰렁타 싶으면..모든 화제가 그형 머리로 돌아갔습니다.
도대체 뭘해서 그렇게 됫냐느니..첨에 교수님인줄 알앗다느니..
나중엔 00새내기 씨발새끼까지 형을 까고 들더군요..
하긴 정상인들이 보기엔 것만큼 신기한 볼거리도 없겟죠...
다들 머리애기가 나오면 웃고 뒤집어 졌지만..저는 절대 웃음이 나오지 않
더군요.. 정말 제맘도 아팟습니다.
진자 이 좆같은 탈모가 왜생기는지..왜이런 형벌을 내리는지..
진짜 저는 앞으로 닥칠 악몽에 ..자신이 없어 지네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