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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습니다..
요즘들어 정말 살기 싫습니다..
전 재수해서 이번에 대학에 들어 갔는대 학교 생활을 전혀 못하겠더군요..
이유는 당연히 머리숱이 없어서 다른 사람앞에 나서기가 싫어서 사람사귀는
것도 힘들고 맨날 모자를 쓰고 다니니 남들이 눈치를 챌까 두려운 심정도
들고요 이렇게 어떻게 삶니까? 요즘들어서는 제가 왜 사는지 조차도 모르
겠습니다.1년 가까이 사귀던 여자가 있었는대 초기에는 머리가 심하게 빠져도
별탈이 없었는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숱이 확연히 없어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어느샌가 전 머리스타일이 가름마를 타기 시작했더군요..
그러다가 점점 모자를 쓰기 시작했는대 이젠 모자를 벗을수가 없어요..
그렇게 모자를 쓰고 사귄지 한 6개월 지난후부턴 맨날 모자를 쓰고 만났어요.
그러다 모자를 하루종일 쓰다 벗으면 안쓰던것보단 기름기가 훨씬많아지고
더 숱이 없어 보이는걸 님들은 아실거예요..전 그만 여자 친구앞에서 모자가
벗겨져 탈모증세를 보이고 말았죠..그후 점점..연락은 안돼고 전화를 해도
말이없이 왠지 무시당하는걸 알았죠.그후 헤어지고 다시는 여자를 사귀지
못했어요..그후 머리에 좋다는 검정콩과 미녹시딜등을 사서 복용 해보았지만
별효과를 못보고..지금은 그냥 암것도 안하고 학교도 안가고 집에만 틀어
박혀 있습니다..휴~정말 꿈의 신약?은 만들어 질까요?왠지 만들어 진대도
제가 늘거 머리가 다 빠진후에나 나올것같은 느낌이예요..희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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