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랜만입니다..
요즘 프로스카를 복용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을지...
월수금 반알씩 복용하는데요...부모님 몰래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작용과 부모님께 자꾸 부담드리고 걱정 끼쳐드리는 것같아서요...
아 X같은 유전자...
여하튼 먹고 있는데...그냥 느낌상 전 보다 별로 안빠지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오래 복용하면 효과 좋다고
하시는 분이 많으니까 그냥 복용하고 있습니다..군대가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군요..
어흙 어흙 슬퍼라...
군대싸가지고 가서 월수금 복용할라고요...그리고 프로페시아 나오면 부모님께
보내달라고 할 계획...
금요일날 엠티를 갔는데..친구중 한명이 군대 잘 갔다 오라고 하면서
머리벳겨지지 말아라. 그러더군요.. 아 애들 앞에선 예전엔 빡빡깎아도 모자 안썼는데..
요즘들어 그때나 비슷한거 같기도 하지만 웬지 자신감이 없어져서...
모자를 계속쓰고있어요...빛이 두려워...ㅠ,.ㅠ
애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지가 더 두려워져요...그냥 확 벗고 다닐까...
어머니는 괜찮다 괜찮다 하시지만...웬지 ...예전엔 지나가는 아가씨가 날 쳐다보면
'우하하하 내가 괜찮게 생겼나보군..-_-;" 이라고 생각하지만..
모자를 벗고 있으면 웬지..'저사람 머리숫 없네..대머리 돼겠네...'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죽겠습니다..안그래야지 저번에 친구랑 바에 갔는데..거기서 일하는 아가씨..
처음에 그냥 모자를 벗고 있었는데..저를 보면서 웃더군요..몇번..자꾸 처다보는거
같고... 그냥 모자를 썼습니다..어둡기도 하고..머리도 동글동글해서 두상도
괜찮은데...M자형의 머리가 저의 자신감을 없애버리더군요...어흑...
태어날때부터 이런걸..아 고등학교때정도만...그때 자꾸 잡아당기지만 않았어도
하는 생각이 자꾸들더군요...
요즘들어 유전자 관련 소식도 들리고 어디서 들은글을 어떤 사람이 올렸는데..
KAIST출신인지 KAIST사람들인지랑 제약회사랑 대기업(5대기업) 이렇게
셋이 연구 개발 중인데 상당한 진척이있었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더군요...
뭐 소문일지도 모르지만...여하튼 계속 좋은 소식간간히 들리는 거 같아서
나 제대할때쯤이면 약이 나오겠지...라는 생각으로 군대에 가는데..
막상 안나올거같아 불안하기도 하고 나와도 임상실험이다 승인이다 뭐다 해서
5~6년 이후에나 나오면 X되는데.....
그때쯤이면 거의 나오겠지..희망을 걸수 밖에 없네요...
약나와서 제대후 샛노랑머리로 다닐수있게 됐으면 정말 저는 세상다시 태어나서
공부도 졸라 열심히하고 놀기도 졸라 놀고 그러고싶습니다..
지금 그나마 군대 가는 것이 어느정도 괴롭지 않은게..제발 2년후엔 약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지도 모르죠...사람들 안보니까...만약 안나오면 2년후에 제
인생은 뭐...조짐 당하는게 될지도..-_-;;...
제대후 좀쉬면서 어학연수 같은거 가면 최소 3년 안에만 나와줬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나오길 바래야죠..
아이고 짧게 쓰려했는데..또 길어졌군요..
그러면 군대가기전에 한번더 올리죠
안녕히 계세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