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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역시 경험담 입니다.

  • 26년 전

  • 1,781
0
... wrote:
> 머리 길이와 머리카락 빠지는게 상관이 있나요?
> 짧은게 덜 빠지나요?여자들처럼 어깨까지 기르면 머리가 더 많이 빠지나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그저 경험담일 뿐이니 참고로만 하세요.
머리가 길고 짧고 그 자체는 생리적인
측면에서만 보자면 탈모와 아무 관계가
없겠지만 결국은 생활상의 몇몇 이유로
탈모를 촉진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머리카락이 길면 마찰면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함 점 때문에 머리를 감거나(이거 손으로
하잖습니까) 말릴 때,손질할 때와 잘 때(베게와의
마찰) 아무래도 짧은 머리보다 많이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머리가 길면 서로 엉겨붙기가 쉬워지는데
그거 뗄려다 또 빠집니다. 생리적인 이유에서가 아니라
마찰면이 문제지요. 저도 머리가 좀 길어지면 위의
이유로 머리가 자주 빠지게 되더군요. 그러나,이발 뒤에는
확실히 탈모가 줍니다. 이건 말씀드렸다시피 탈모의
직접적인 결과가 아니라 남성형 탈모가 진행될 때 흔히
나타나는 건모,지모,모발 및 두피의 손상(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쉽게 부서지는)이 긴 머리가 갖는 큰 마찰력과
맞물렸기 때문으로 보시면 될 겁니다.
그러니 탈모가 시작되기 전보다 조금 짧은 듯 생활하시면
이런 이유로 머리가 빠지는 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
않나 싶군요. 그렇다고 스포츠로 밀라는 건 아닙니다.
미관상의 문제 빼면 사실 탈모도 병은 아니니까
본인에게 맞는 헤어 스타일을 찾아 보시면 어떨까 싶군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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