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나이 서른 넷이구요. 일년전만 해도 숱많다는 얘기 들을만큼 빽빽했는데
작년말에 뒷통수에 원형탈모가 온뒤로 부쩍 앞머리 윗머리쪽이 가늘어지는거 같고 머리감을때 많이 빠지고
게다가 아버지, 할아버지께서 탈모인이라 결국엔 나도 탈모인이 될거같아서
조금이라도 있을때 지키자는 맘으로 피부과가서 프로페시아 처방받았어요.
프페복용한지 5주차구요, 근데 요즘 1~2주 사이에 부쩍 앞머리 윗머리가 휑해진거 같아요.
머리 감고 물기 닦을때 속살이 엄청 보이더라구요. 깜짝 놀랄정도로.
머리감을때 빠진 머리카락 세어보면 얇은거 굵은거 섞여서 40~60 가닥 정도에요. (점점 더 빠지는거 같아요)
이게 말로만듣던 쉐딩인가요?
검색해보니까 약먹으면 원래 빠질놈 빠지고 다시 날거라고 걱정말고 약 꾸준히 먹으라는 글이 많던데
그래도 참 불안합니다. 의사도 머리가 더 빠지는 거 같아도 그냥 3개월은 먹으라고 했거든요.
복용 중단하면 안되겠죠? 이게 다 좋아지려고 그러는거겠죠?
점점 선명해지는 하얀 속살을 볼때마다 맘이 참 심란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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