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0대의 신입회원입니다.
전 탈모와는 상관없는 숱도 많고 잔머리도 많은 사람입니다.
이곳을 들어오게 된 이유는 남편때문이랍니다.
남편은 M자형 이마로 숱이 계속 빠지고 있고 머리카락이 얇습니다. (두피가 보이려고 하는정도..)
보는 제 마음도 아프고..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빠져가는 남편을 보면서..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지요.
샴푸도 탈모샴푸만 써요. 저도 같이 쓰는데.. 제 머리만 더 건강해지네요.
남편이 제 풍성한 머리카락을 보며 부러워하는 눈빛을 볼때면 마음이 짠합니다..ㅎ
현재는 폴리젠 샴푸를 쓰고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남편 머리카락이 조금은 덜 빠지는 것 같거든요.
그래도 대단한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에요.
남편이 늘 하는 말이 있어요.
머리가 나는 약은 이 세상에 없어,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어.
몇백만 탈모인들의 '혹시나' 하는 약한 마음을 이용한 상술이야..이라고 할때
마음이 아픕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웃자고 하는 소리..)
나름 병원도 다녀보고, 비싼 제품도 많이 썼었는데, 탈모는 막을 수 없었다는군요.
그래서 이제는 샴푸만 쓰고 있어요.
그래도 혹시나 남편에게 희망의 빛을 주고 싶어
관련 제품들을 틈틈이 찾아보게 됩니다.
요즘은 비오틴을 (이제야) 알게되서 한참 알아보고 있어요.
그러다가 이곳을 알게되어 가입을 해봅니다. (이미 남편은 가입되어있으려나..)
재미없는 글이었네요.
하지만, 인터넷에 이런 글 처음 써보는데.. 쓰다보니 재미있네요..
종종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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