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wrote:
> 1.최근 티비에 나오는 라이코스선전을 보고 한마디합니다.
> 보쳉이 사우나에 들어가서 털없는 것을 보고 개를 불러서
> 결국엔 개털을 뽑아서 엄청나게 털이 많아지는..그런 장면이죠
> 마지막 장면 보셨습니까?
> 개그맨 이창명이 " 남은 거 없나?(정확하지는 않으나,)" 라고
> 멘트를 하며 끝을 내는 광고입니다.
>
> 그냥 뭐 웃어넘길 수도 있겠죠.
>
> 그러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무엇보다 그 선전이 이창명 멘트부분을 삭제하지 않은 것은
> 유감이라고 봅니다.
> 더불어 이 사회가 대머리를 코미디의 대상,혹은 소재거리밖에
> 안 돼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
>
> 2. 서울방송
>
> 지난 금요일 (6월 23일 저녁 7시부터 8시직전까지 방송)에
> 이경실과 이성미가 진행하는 프로를 보았습니다.
> 매주 금요날에 하는 건데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여 진짜를
> 맞추는 프로인데 재미있게 보고 있죠.
> 근데 그날 자막에 보니 처음자막내용에는 20대 대머리를 찾아라
> 는 것이 화면에 뜨더군요.
> 순간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싶었습니다.(결코 웃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 몇분 지나서 다시 자막이 뜨더니 " 20대 30대 대머리를 찾는다는
> 것으로 수정되었습니다.
>
> 담주 예고편에는 다른 내용이고 제 생각엔 2주나 3주뒤에 방송될 것
> 같네요.
> 물론 그때 그 내용으로 방송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을 보든지 책을읽던지
> 할 겁니다.
>
> 후.한숨만 나옵니다.
> 대머리는 방송국시청률 올리기 위한 소재거리가 아님을 연출자, 작가,등이
> 인식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탈모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들은 시사잡지도 안보고 신문,뉴스도 안 보는
> 것 같네요.
> 이건 완전히 대놓고 개망신주는 거밖에 안됩니다.
> 제가 힘이 있다면,아니 방송국에 영향력있는 인사라도 안다면 소재를 바꾸
> 라고 하고 싶네요.
>
>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티비가 나를 열받게 합니다.
> 그들이 자고 나서 아침에 머리카락 100개만 빠져도 그런 짓은 못할 겁니다.
>
> 더 이상 그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않을 그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네요.
> 통일보다 그게 제겐 더 급합니다.
>
> -----30살인 지금까지 전체가발로 5개째 사용하고 있는 놈이 열받아
> 지껄였습니다.
>
>
> 그런 싸가지없는것들은 욕 좀 먹어야 정신을 차린다구여 대다모가족분들 컴퓨터 킨김에 sbs로 가서 한마디씩만 해줍시다. 좃같은 세상이여
p.s:WW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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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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