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M자 탈모라면
아직은 완전히 막거나 되돌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저역시 군대 갔다와서 탈모가 시작되었구
지금은 누가봐도 머리가지고 한마디씩은 하죠.
일단 그나마 탈모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은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등입니다.
그 외의 발모제는 전부다 엉터리라고 보면 됩니다.
저도 탈모초기때 여러번 속았죠.(-_-++)
그리고 탈모가 되면 사람의 성격이 변합니다.
아주 소심해 지면서 사람들 만나는걸 피하거나
아주 날카로워 지면서 난폭해 지거나 둘중 하나죠.
저는 거의 미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몇달동안 집에 틀어박힌 적도 있고 학교도 휴학하구..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같은 짓이었죠..
(지금은 정신 차리고 공부하고 있죠..
밖에도 자주 나갑니다.)
탈모는 중기 이후가 되면 빠지는 속도가 줄어듭니다.
(어차피 전체적인 머리상태는 점점 더 안 좋아질수 밖에 없겠지만..)
정신적 고통도 그때쯤 되면 차라리 초기때 보다는 덜 하더군요.
자신의 모습에 익숙해 져서인지..
아직은 확실한 방법이 없는 만큼 그냥 스스로 적응하고
맞추어 사는 방법이 그나마 제일 현실적 입니다.
만일 외모에 아주 민감해서 도저히 자신의 모습을
못 받아들이겠다면 모자,가발,증모제등을 잘 조합해서
변장(?)을 하는 방법도 있구요...
(물론 그것도 안 들키려면 아주 신경써야하고 번거롭지만..)
어쨌든 힘내시고 최대한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저처럼 멍청하게 폐인생활을 한다거나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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