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혈질입니다.
오늘은 걍 이런생각 해봅니다.
작년말에 그락소 웰컴에서 GI198745인가 하는 두종류의 5알파리덕타제를
모두 억제하는 신약이 나온다고 말이 많았쟎습니까?? 다들 기억하시죠.
한땐 regrowth사이트에서도 한창 떠들어 댔었는데.....
현재 전립선 치료제로는 거의 완성단계에 이른걸로 아는데 그걸 응용한
발모제 개발은 아직 대규모 임상실험을 안하고 질질 끌고 있죠??
걔네들이 왜 그걸 그렇게 질질 끌고 진행을 안하는지 생각해 봤슴다.
아마도 걔들은 그걸 발모제로 만들기 포기한게 아닐까요?
제생각엔(순전히 제 생각..^^) 개발포기 이유로는
첫째로 심각한 부작용.
둘째론 상용화후 시장장악 능력에 대한 의문 등을 꼽을수 있을거 같은데....쩝.
하지만 일단 첫번째는 아닌거 같고. 왜냐하면 그약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는 거의 완성단계 까지 온걸 보면 그다지 부작용이 심각한것 같진 않고...
그당시 중지할땐 아무래도 합병하느라 예산문제가 좀 걸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지금 보니깐 그게 아니라 그걸 만들어도 추후에 발모제 시장에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할꺼 같아서 포기했을 수도 있겠더군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쩝...
그거 임상실험 하고 FDA허가 맞고 하다보면 한 3~4년 걸릴텐데 그정도 시간이
지나면 5알파리덕타제 조작해서 발모 노리는 것보다 훨씬더 효과적인 치료법이 나올가능성이 클테니 깐요.
물론 완벽한 유전자 치료가 나오려면 포스트 게놈도 완성하고 또 그에 맞춰 신약도 만들고
하다보면 말 그대로 수십년 걸리겠지만, perfect하진 않지만 아주 놀라운 효과를 낼수 있는
유전자 치료가 그보다 훨씬 일찍 나오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모낭배양만 실용화 되도 '대머리'는 그날로 역사속으로 살아질
테구요.
그냥 이런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쩝...
실제로 차라리 신약개발 중지 이유가 그랬으면 훨씬 좋겠구요.
암튼, 세상 돌아가는게 조만간 사람 심장마비나게 만들수도 있을거 같군요.
쫌만 참읍시다. drug (마약 말고 발모제...^^) 곧 나옵니다!!!
그럼이만.....
참 어제 머리를 평소보다 좀 짧게 깍아 봤는데 주위에서도 더 낫다고 하고(난 아직 어색하지만) 시원(시원하긴 정말 시원함)하고 좋네요. 글구 또 전에는 윗머리 이빠이 길러서 앞에 가리고 다니다보니 바람만 쫌만 불어도 머리가 완전히 미친년 XXX처럼 됬었는데, 짧으니깐 바람맞어도 신경 안쓰이고..괜찮더군요.
머리 어색하게 기르고 다니시는 분들은 한번 평소보다 짧게 깍아보세요.
자르고 나서 본인은 어색할지 모르지만,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차라리 그게 낫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다른사람이 보는게 더 정확하겠죠??
미용실 아줌마도 깎고나서 하는 말이 지금이 훨낫다, 오히려 어색하게 기르고 다니면 사람들이 한번보고 지나갈꺼 두번보고 지나간다라고 하더군요.
뭐 이게 낫다는데 당분간 이러고 다닐랍니다.
참 그리고 머리짧게 깍으니깐 프카먹고 나아진게 더 잘 보이더군요.
지금 서너달 먹고 아직 효과 없다고 실망하시는 분들 꾹 참고 몇달만 더 드셔보세요.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괜히 부작용 걱정하지 마시고요. 이정도 부작용도 없는약 이세상에 없습니다.난 부작용 그런거 모르겠던데... 쩝...
일부에선 너무 프카 선전만 하는게 잘못된거 아니냐 하시던데.... 써보니깐 개중에 이게 젤 난걸 뭐 어쩝니까... 쩝....
이젠 비싼 프로페시아 먹어야 하는데 나도 좀 싸고 좋은 거 있으면
그거 쓰고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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