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 사이트에서 글 만 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어제 사촌 동생 집에서 같이 TV를 보는데.. 멋진 만남이라고..남희석과 이휘재가 나오더군요.. 거기서 수영장에서 남자들 나와서 여자랑 데이트하는게 있었는데.. 23살 남자분이 나왔는데..그 분도 머리가 없더군요..제가 23살 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좀 씁쓸했습니다. 그런데 저와의 차이점은 그 분은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그나이때 밖에도 제대로 못 나가고 항상 누군가에게 쫓기는 것 같은 생활을 했거든요..지금은 안 그렇지만..^^ 전에 보니까 29살 되시는 분이 자신의 머리 상태를 공개 하신 거 같던데..제 머리 상태가 그렇습니다. 옆머리만 있고 가운데 전반부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요 며칠 전 에 봤더니 삭제 하신거 같더군요. 전 지금 백수입니다. 나이는 29...휴..제 걱정은 머리가 아닙니다. 머리는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되더군요. 전 21살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학교 다닐때도 놀림 엄청 많이 당했습니다. 여자에게 차인 것도.....그 땐 죽고 싶었지만 지금은..^^이제 결혼도 해야 되는데...머리 없는데다 백수니...제 사촌 동생 이 놈도 23살인데...제가 음료수 좀 사오라고 밖에 내 보냈습니다. 그 놈도 머리가 좀 빠지는 거 같은데..저랑 같이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촌 동생은 좀 버티는군요. 전 3주째 되는데 아직은 효과를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효과가 잘 나타나나봅니다. 처음 써보는지라 횡설수설댔군요. 이만...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