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지 10년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군대 제대하고 바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카락 많이 남아있을때 사귀던 여자친구도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해버렸죠.
대충 중위권 대학을 나와, 연애도 못하고 죽어라구 컴터만 했더니, 어느날 작은벤처회사 부장이 되어있더군요.
대주주구요.
아버지가 나 장가 보낼려고 명함을 여기저기 뿌리셨더니, 어느날 이메일에는
모르는 여자가 편지를 보내고, 또 6살차이 나는 여자한테서도 선이 들어오더군요.
꽤 괜찮은 미모에, 학력.
흐~ 그런데 주제에 너무 나이(23) 어리다고 내가 찼습니다.
남자는 외모보다도 역시 능력인가 봅니다.
요즘에는 프로페시아 5통 사서 쟁여놓고 먹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조금 있는것 같지만, 5통 대충 10달은 계속 먹어볼 생각입니다.
혹시 알아요? 머리다나면 심은하도 덤빌지^^
이제는 어떤 여자 만나도 기 하나도 안죽어요.
심은하 정도면 기죽을려나^^
동지여러분도 머리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열심히 사세요.
그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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