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지여러분!
물론 대단한것도 아닌데 무슨 보고냐하고 비아냥하실 분도
계실겁니다만, 누구나 자신이 되어보는 입장에서 느낀다면,
결코 남의 얘기만은 아닐테니 너그러이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오늘 드디어 만났습니다. 물론 진부한 벙개처럼 단순한 만남이었다면
여기에다 써놓는것은 장난에 지나지 않기에 한달간을 메일로 주고받았던
사이었음을 밝혀두는 바입니다.그 한달이 결코 짧다거나 길다고는 말할순
없지만요 제가 글제주는 없음니다만, 평소에 자주 솔직한 심정의 메일을
여자분께 띄우고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로 서로간에 궁금증을 많이 갖고 있던
터였습니다. 오늘의 사족도 만만찮쵸^^ 네 만났죠. 제가 여자분있는
지역으로 한시간 달려가서 만났습니다. 사실 떳떳이 밝혔으니
머리상태도 자연스레 나갈까했는데 거기까진 용기가 나지않아서 그냥
모자를 새로 사서 깨끗이 단장(?)하고 모지역 은행앞에서 만났습니다.
간만의 007미팅마냥요. 환상을 없애기위해 저도 최대한 아니려니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나갔는데 생각보단 괜찬더군요. 보자마자 사실 약한모습 보이려한건
아니지만, 환상이 깨지나요?하며 농담반 진담반의 의중을 떠보았습니다.
인사치레겠지만, 보니까 더 나은데요하더군요. 여차저차 식사하고 영화보고
(비천무였는데 졸려서 혼났습니다. 무술장면 중간중간이 좀 볼만하드만요)
나와서 팥빙수먹고 이런저런얘기들...
나중엔 분위기가 선보는 분위기로 접어들어서 본격적으로 저의 없는pr
있는pr다 동원해서 얘기했죠. 순순히 응대해주며 아직은 확신할수없는
나중의 만남을 뒤로한채 헤어졌습니다.
저의 예상이 거의 드러맞는 하루였습니다. 어떤쪽으로요? 노력하면 돼는구나
하는거요. 한가지 질문중 떠오른것은 왜 모자쓰시냐고 하길래 원래 잘 안쓰는데
혹시 혐오갈을 줄수있으려니해서 나중에 모자벗은 모습을 보실기회를 갖을수
있다면 보여드리겠다고했더니 아주 훌러덩은 아니지요? 하더라구요. 찔금하면서
그렇죠 그정도는 아니지요하고 조금은 씁쓸해쬬. 그정도까지라면 아니라는건가?
암튼 저의 오늘의 만남의 내용은 이러하구요. 정리하자면, 남자가 자신감있게
자기를 표현하고 의지력을 보이면 안될것도 가능하게 되리란걸 느꼈습니다.
모쪼록 저의 오늘의 작은 이벤트를 너무 크게 확대해서 생각진 마시고
여러 동지분들도 용기를 내어 여러방법을 동원해 여자친구 없는분들은 대쉬함이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저도 물론 오늘 하루로 모든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니
좀더 후일에 진전내지 어떤한 상황흐름이 제신상에 있다면 말씀드리도록하지요.
큰내용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동지여러분 모두 힘내자
구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