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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좋은 친굴 두었네요

  • 25년 전

  • 936
0
그렇게 좋은 친구라면 최소한 소문은 퍼트리지 않았을 겁니다. 미팅한 다음날 학교에 소문이 쫙 퍼져있었다는데 그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그사람이 진짜 생각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여자한테 "머리 스타일 죽여주는 녀석이다"따위의 말은 안했을 겁니다. 오히려 여자애가 이해할 수 있도록 "머리스타일은 안좋지만다른 건 진짜 멋진 친구야"등의 말을 했을 겁니다. 제 생각엔 그 친구는... 죽일 놈입니다.
뛰~웅 wrote:
> 아니 왜 그리 그 친구 욕을 합니까?
> 글쎄요.
> 제 생각엔 아마 그 친구는 좋은 사람같습니다.
> 그 친구는 아마도 당신을 위해서 확률 게임을 한것 같습니다.
> 여러번 각각 다른 여자들을 만나다 보면 그중 하나는 서로 맘에 들어할수 도 있지 않습니까?
> 그 친구는 아마도 이걸 노린게 아닐까요?
> 그 친굴 나무라지 마세요.
> 본심이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설마하니 애들도 아니고 친구를 그리 하겠습니까?
> 너무 자신과 남을 의식하는건 아닐까요?
> 물론 나 자신이 그런 상황이었다면 저도 아마 혼란스러웠을지 모르지만,
>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써봅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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