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이렇게 자서전 적인 글을 올리는 이유는 탈모로 고생중인 여러분과 탈모가 아니시더라도 그 고통을 이해하시길 바라는 맘에서 저의 자서전 적인 글을 시간을 조금씩 내어 적어보려 합니다.
전 지금 31세로 탈모가 초중기 상태로. 특히 앞머리 부분의 탈모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마마 모 xx 약을 사용을 하면서 많은 고민을 덜엇습니다.
이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첫번째 이야기..
<나의 탈모시작..첫번째 이야기>.
전 원래 어려서 부터 이마가 넓엇습니다.
유독 이마만 넓어서 어렷을때부터 너 나중에 대머리 돼겟다.
이런말을 가끔 듣곤 했습니다.
거기나 두상은 얼마나 큰지. 김승현 만하나. 쿠쿠
대학을 한학년 마치고 군대에 갔습니다.
그때 고참이 하는말 너 나중에 대머리 돼겟다.크~~
난 설마..내가 대머리 될가..아니야.이마만 넓은거야..
그렇게 자위를 했엇죠..
학교를 졸업햇습니다. 여자친구하나 변변히 사귀지 못하고 전문대학을
2년 졸업햇습니다. 서클도 들고..공과대라근지 여자도 드물더군요,,
중요한건 인물이 안따랏나.
일년간의 백수생활끝에 직장을 잡앗습니다.
내나이25살..슬슬 머리가 빠지기 시작햇습니다.
그렇게 큰 티는 나지 않앗지만..
난 그때부터 고민햇습니다. 전에도 머리가 빠지는듯한 기분이 잇어..
나름대로 서점에서 어케하면 머리가 안빠지나 연구도 해가면서..
결과는 없더군요. 나무아비타불..
그냥 머리 마사지하는정도..하면서 최선을 다햇지만..
회사는 건축현장..현장기사인데. 특히 안전모를 많이 쓰고 다니다보니.
머리가 습도 조절을 못해 더 마구 빠졋습니다.
머리빠지는정도가 한달후면 확연히 보엿습니다.
그때부터 더욱 심각한고민,,,
그때부터 자신을 잃어버렷습니다.
모든것을..오직 머리 생각뿐..
우리 건축차장이 나보다 사장님 오늘 술한잔 하시죠 그러면서 놀리는데..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온종일 머리 생각뿐..그러다..온통 술에 절여살구..
머리애기나오면. 온통.그생각뿐..
여자도 사겨야 되는데..이러다 장가갈수 잇을가.
울 전기 주임이 하는말. 너 일찍 장가가야 하겟다.
머리 다빠지면 장가 어케가냐..
에이..징발 더러운 세상..
머리는 왜 빠지는지..참고로 우리아버지가 대머리가 좀 잇다 지금은 고인이시지만...난 그때..어머니에게 말햇다.
머리가 빠져서. 한약이라두 해달라구..
유전은 어쩔수 없다는 어머니의말..
어쩜 그리 무관심할까..
머리 빠지는 나의 고통을 얼마나 아시는지..
날 이해해 줄수 잇는 사람은 어느저기에도 없었다..
그래서 난 의학 전문 서적을 시간날때마다 서점에 찾아가서
머리 안빠지는 방법을 찾았지만 허탕..
어느날..학교 서클에서..연락이 왓다.
정기총회..오라는 동기의 전화..시간은 잇는데 이런 나의모습..정말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나의 모습을보구.얼마나 속으로 웃을까..
푸후...정말 미칠거 같앗다..
결국 총회 불참..나도 동기들하고. 어여쁜 여자 후배들하고 술도한잔하면서
놀고 싶다. 그러나 나의 늙어보이는 아저씨같은 모습에. 과연 여자후배들 동기들 선배들..속으로 얼마나 킬킬 거리며 비아냥 거릴 것인가.
난 괴로움속의 고민끝에..결국 가지못햇다.
난 세상이 두려웠다..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
왠지 자신감을 잃어 버렷다..
그놈의 탈모가 나의 인샹을 송두리체 밟아 버린것이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제2부를 기대해주세요..
오늘도 거울로 머리보면서 얼마나빠졋나 좀 자랏나..
이렇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럼 여러분들 힘내십시요.
탈모없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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