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매일 한 번씩은 이 싸이트를 들르는 단골이랍니당~~!
저도 M자형 초기이고 나이는 25살이구요. 그냥 친구들이 너희 아버지 머리숱이
많이 없으시니? 하고 물어보는 정도랄까?
제 애인은 지금 18살입니당~! ^^ 많이 어리지요? 도둑넘이라고 해도 할 수 없지요. 그래도 좋은걸...
첫 만남은 모자를 쓰고 만났지요.
제가 모자쓰면, 류지태나 김정현이랑 닮았다는 이야길 많이 듣거든요. 좀 되는 얼굴이죠...(근데 알죠? 벗으면...)
두 세번 그렇게 만나다가, 모자를 벗고도 한 두번 보게 되었는데, 다행히 그녀와의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인지 그냥 "나이 차이가 실감나네" 정도의 반응이었죠. 그 뒤로, 지금 200일이 지나고 8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물론 순수한 사이죠. 그래도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 받는 사이긴 하지만...
그런데 걱정이군요. 그녀가 대학가서 미팅도 하구, 선배들하구 놀면서 다른 넘들( 숱많은 넘들)을 만나게 될텐데 그때면 제 나이27~28정도 될테구 그럼 아마 머리가 좀 심각해진 상태겠지요?
전 그녈 너무 사랑합니다. 물론 그녀도 절 무척이나 사랑하구요.
그런데, 그런데, 머리카락 때문에 그 사랑을 믿을수 없게되어 넘 슬픕니다.
머리숱이 적으면 사랑도 진심으로 전력으로 진정으로 할 수 없는걸까요?
내게 너무 소중한 그녀, 너무나도 귀여운 그녀, 그런 그녀가 그런 이유로(단지 머리숱이 적다는 그 이유때문에) 제 곁을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전 세상을 증오하게 될테니까. 대머리는 사랑도 못하는 세상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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