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2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3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4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5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6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7등 회원등급 audryman
  • 8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9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 10등 회원등급 K5036139709

[Fuck탈모] 머리가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 참.......

  • 10년 전

  • 1,008
0
여기 있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역시 여기 탈모동지분들과 같은 처지에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20대 초반대부터 시작되어서 그런지 30대가 된 지금은 그려려니 합니다만

아직 뚜렷히 계회을 새우고 치료를 한다거나 하는 조치는 취하지 않은 상태지요

이유인 즉슨 사실 저는 탈모 전에 머리가 무성할때도 직모+굵은 머리털 + 그저그런 두상 때문에 어떤 머리 스탈을 해도

이른바 "태"가 안났지요 학창시절 미용실 누나들도 니머리 만지기가 참 힘들고 할만한 스타일이 거의 없고.......

아무튼 그때는 참 무성한 제 머리털에 그다지 애정도 없었거니와 오히려 참 마이너스 요소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군 전역후 슬슬 아버지를 따라서 앞머리가 밀리기 시작하는데 정보를 검색해 보니 앞머리는 답이 없다 차후 시술 고민해 봐라

라는 답변이 대다수를 이루더군요 그래서 프로페시아 등등 약도 깨끗하게 포기하고 한 일년정도 어설프게 하고다니다가

그냥 과감하게 3mm 미만으로 삭발 단행했었드랬죠 그랜데 왠걸...... 주위 반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지금껏 제 머리 스타일중

에 가장 낫더군요......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때 인생에서 처음으로 3mm미만으로 밀어봤는데 고민이 이렇게 말끔히

해결될줄 알었더랬으면 10년 전에 미리 해버리면 좋았을껄이란 생각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한 3년전부터 이렇게

하고 다녔으니 이젠 멋있다고 부럽다며 나도 밀까? 하는 사람들까지 생기는거 보면 이게 참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무튼

긍정적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그런데 고민은 몇달전에 시작되었죠 같은 탈모로 고통받고 있는 다른 제 친구가 조언해주길 너같이 여분의 모발이 굵고

다른 부위에 가져다가 쓸 털이 많고 게다가 소두이기까지 하면 이식수술 하면 무조건 이득이라는 말이였죠

사실 평소에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서 그냥 그려려니 하고 념겼는데 순간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머리스타일이 생각나더란

겁니다 모히칸 스타일인데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축구선수 나카타 머리스타일.......

사실 이게 제 머리털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할수있는 몇 안되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참...... 이게 뭐라고 몇달째 제 머릿속을 계속 맴돌면서 모발이식을 받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라는거죠

나름대로 탈모의 고통을 슬기롭게 잘 버티며 살고있었는데...... 이게 참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 머리스타일 때문에 이식을 수술을 고려한다면 참 억수로 비싼 헤어컷이겠죠 그런데도 또 의미있게 느껴지곤 하고

많이 고민됩니다 그런데 또 이식이 성공적으로 된다 하더라도 몇달안있으면 또 삭발을 할 가능성이 많은지라 이래도 고민 저래도 고민

참 제 머리털이라는 놈은 제인생에서 여지껏 도움이 됬던적이 한번도 없던것 같습니다.......
계속 고민거리만 안겨주는 골칫덩어리란 생각만 하게 되는군요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