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밑에 분들 이야기를 읽다보니깐 생각이 나서 쓰는데요..
방송 .. 신문.. 잡지.. 인터넷 사이트.. 등등..
탈모를 우스개거리로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에 익숙해서인지..
덩달아 대머리를 소재로 다루면 적당히 시청자.. 또는 독자를
웃겨가면서 재미있게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이 사람들이 다루는 것은 음.. 뭐랄까요.. 가끔 특이한 것을
다뤄줌으로써 양념을 첨가하는 듯의 효과를 거둔다고나 할까요..
전에 제가 어떤 여기자라는 사람이랑 통화를 한 적이 있었죠..
음 근데.. 다짜고짜.. 간단한 신상을 알고 싶다고 하더군요..
대머리 사이트 운영자라는 점을 무슨 약점처럼 생각하는지..
만만하게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이름.. 전화번호.. 직장.. 출신 학교 등등..
음.. 제가 미쳤습니까.. 그걸 다 알려주게.. 그래서 싫다고 그랬죠..
그리곤.. 기사 내용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 미리 제한을 걸어뒀습니다..
어디까지만 기사화가능하다.. 그 이상 기사화할 경우 사생활에 대한
심대한 침해로 간주해서 법적 대응하겠다 등등... 겁을 잔뜩 줬죠..
그러니깐.. 기분나쁜 기사가 나가서 피해를 입을 일도 없었고요..
그 뒤론 연락 안오더군요.. 크흐..
암튼.. 제 생각에.. 대머리 산업과 연관되어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은
정해져있습니다.. 정해진 그룹의 사람들끼리 벌이는 게임 같은 거
아닐까요.. 앞으로 틀이 바뀌기 전에는 힘듭니다.. 자기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거죠.. 방송이나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하는 건..
물론 좋은 뜻으로 그러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기들의 고스톱판에
잠깐 활용할 생각으로 끌어들일 때가 더 많지 않을까..
아무튼 인터뷰 요청 등등.. 들어온다고 너무 신기한 생각에 덥썩
오케이하지 마시고.. 잘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 해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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