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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탈모귀신

  • 25년 전

  • 975
0
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적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그런것들땜에 소중한사람들과 이별을 한다는건 어리석은 생각이 아닐까요?
보란듯이 더욱떳떳히 잘 살면 됩니다.
우리가 무슨 죄인입니까?
저도 지금 기분이 진짜 엿같고 답답해서 담배하나물고 이글을 씁니다.
님....
힘내시구요....
아직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또 많이 연구도 하고 있구요.
희망 버리지말고 열심히 살자구요.
몰라 wrote:
> (탈모귀신)
>
> 나는무너져가고있었다 처절하게 아무도 모르게
> 내가 너무심각한게아닌가할정도로 난 그녀석을
> 내몸에서 완전히 죽여없애버리고싶었다 그나쁜
> 녀석 개같은더러운녀석 나를족치는녀석 이제그
> 녀석을 죽이려고한다 다만 방법이한가지밖에는
> 없었다 같이죽는것 하루하루가 너무힘들고 외로
> 웠다 나를찾는사람은 많았지만 정작 난그들에게
> 다가서지 못했다 그들에게 버림받을까봐 ...
> 난 내가살아있다는것자체가 식구들에게 짐이라고
> 생각했다 젖은신문지처럼 아무쓸모도없는 그런
> 인간 난 그녀석때문에 식구들에게도 짐이돼어야
> 했다 그녀석은 나의 기분을 조정했다 우울하게도
> 만들었다가 자살을 충동질하기도 수십수백번 난
> 그와 끝까지싸우려했다 근데 이세상의 의학박사
> 들은 그녀석의 존재를알고는 있었지만 섣불리그
> 녀석에게 도전하지못하고 쓸데없는데만 적지않은
> 돈과 시간을쏟고있었다 아무래도그녀석은 신이인
> 간 에게내린 저주가아닌가싶었다. 이제그녀석을
> 죽여야할때가 가까와진것같다. 지금당장은아니지
> 만 기회가닿는데로 모든것이 정리되는데로 그녀석
> 을 죽여버릴것이다. 나도그녀석과 같이썩어 문드
> 러지겠지 아!!! 열심히멋지게살아보고싶었는데 이
> 대로 가야한다니 서글프다 아~ 나를알아주는이
> 하나없고 나의힘든몸 거들어줄사람 하나없으니
> 정말뭣같은세상 아닌가 정말열심히살아보고싶었
> 는데 언젠가는한줌의 재가되어 없어져버릴몸 좀
> 일찍없어진다고해서 세상에 큰짐은되지않으리라
> 오히려 득이될것이다 지금까지 내가겪어온나날들
> 즐거운날도 많았지만 그녀석을 매일매일피해왔던
> 몇년의세월 피하면피할수록 더욱더괴롭히는 피
> 말리는나날들 이제그녀석으로부터 해방될때가왔다
> 아!!! 난조금의 아니 가슴이정말 찢어지지만 그래도
> 실천하리라 내영혼을위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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