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로 그녀와 결혼하구 싶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부담을 주기는 싫습니다...
이제 점점 밝은 곳에서 그녀를 대하기가 힘이 드는군요
증모제로 가린 제 모습..꼭 그녀를 속이는거 같구요...
나중에 혹시라도 그녀가 제 모습을 보구 조금이라두 정말 조금이라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면 전 그녀를 떠날렵니다..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가 저를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살기는 싫으니까요..
그냥 좋은 모습만 기억하게 하구 싶네요..
요즘은 정말 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군요...
나름대로 멋진 미래를 상상하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주위에서 흔히 말하는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
저두 그런 말을 옛날에는 서슴치 않구 했지요..
하지만 이젠 왠지 그건 가진자만이 말할 수 있는 사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신세타령 좀 했습니다..^^
여기말구는 정말 이런 얘기할 곳도 없네요...
자꾸만 어두운 곳으로 숨는 제 모습에 너무나 화가 나면서도 슬퍼지네요...
나중에라도 지금의 바보같은 모습을 후회하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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