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는 탈모가 아닙니다. 할아버지는 저의 아버지가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탈모인지 아닌지 알길이 없고
외가쪽도 탈모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20대때까지는 제가 탈모가 있을거란 걱정을 단 1프로도 하지 않았고
남들얘기같아서 신경도 쓰지않았습니다. 그런데 20대 후반? 30 대가 되면서 아침에 일어날때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붙어있고 머리감을때에도
어..이상하게 머리가 요즘 많이 빠지네 ...?
라고만 생각했지 그때까지도 탈모인가를 의심 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시점이 되어 문득 샤워를 하고
제 얼굴을 봤는데 앞이마가 많이 파여졌다는게 의식이 되는 떄가 있더니 주변에서도 제 이마를 보며 많이 벗겨
졌네 벌써 진행중인거 같다고 했을때 드디어 탈모에 대한 의심과 관심이 가면서 자세히 돌아보게 되더군요..
33살인 지금 전 엠자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직도 인정하고 싶지 않고 부정하고 싶네요..
도대체 왜 ..왜 탈모인지...20대때 머리 스타일링 낸다고 왁스 바르고 스프레이까지 뿌리고 항상 그러고 다녔습니
다. 술많이 먹고 떡이 된날을 머리를 안감고 잘때도 종종있었습니다. 그런것들이 후회 됩니다.
한때는 외모에 어느정도 자신감도 있었던 때가 있지만 지금은 자괴감 and 자아 상실 입니다.
현대 문명의 발달과 알파고 처럼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 사람이 달나라에 관광까지 가려고 하는
요즘시대에 탈모의 해결법을 아직 발견 못되었다는게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임신계획등 때문에 최근에서야 탈모약을 먹기 시작해서 아직 어떠한 효과나 변화를 느끼지 못하여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아직 제또래의 머리가 풍부한 사람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정보의 도움을 받아 탈모를 극복하고 싶습니다.
이상.... 제 하소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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