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면 우리가 이런 지긋한 악몽에서 벗어날까요?
저도 초창기땐 집밖에 나가지 않앗습니다...
친한 친구 결혼할때도 식장에 가지 않았죠...
그냥 축하 전보만 하나 보내고...
미안할 뿐..저로서는 당시에...ㅠ.ㅠ
아직 장가안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결혼할때 식장에 갈수나 있을런지...
모자쓰고 식장에 갈수도 없고...
양복 입어봐야 모양도 안 나고...
무스한번 못 바르고...
신부 친구들이 다 나만 쳐다보는 것 같고...
혹시나 신랑의 사촌 형이나 삼촌쯤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ㅠ.ㅠ
사진 찍기도 그렇더군요...
신랑 친구들 찍는데 왠 작은 아버지???
휴~~~
이러니 자꾸 우울증만 늘고...
정신 병원에도 전 마니 다녔습니다...한 1년...
그냥 우울증 약먹으면 조금 나아요...
잠도 그럭저럭 잘수 있고...
하지만 근본 해결책은 안되죠...
그래서 전 수술 할려구요...그리고 프카 먹고..미녹 바르고...
수술은 두번 할려구요...1000만원...
소나타 한대 값이네요...ㅠ.ㅠ
물론 100% 복구는 안되도 그렇게 라도 해서 이 고통을 조금이라도 벗어날려구요...
제가 별로 용기를 드리는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수술하게 되면 경과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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