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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 25년 전

  • 1,014
0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들의 고민이 올라오네요...
전에 글올렸던 대머리 초보입니다..
미녹 바른지..일주일 지났읍니다..
그리고 그때 같이산 영양제도 일주일째 먹고 있읍니다..
효과요???
당근이 없죠..--;;
어제 아러브스쿨에서 쪽지가 왔읍니다..
그것두 제가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 한테서요...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보냈대요...
거기에 인터넷친구 아디하구 닉네임도 같이왔더군요..
그래서 어젠 그친구랑 늦게까지 채팅했읍니다..머리 더빠지는것
같더라군요..그래두..그친구랑 대화하니까 기분은 좋아지더군요...
나중엔 한번 만나서 밥이나 같이 먹구 싶대요...
그때 저의 기분 아시겠죠...
고등학교때 머리숱많던 내모습과 지금은 가운데가 뻥둘린 내모습...
용기가 나지않더군요..그래서 일단은 기말고사 핑계대구...
셤끝나면 다시 연락하자고 했읍니다...
남자친구들 만날땐 그래두...웃어넘길수 있는데...여자친구들 만날때는
차마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제가 남녀공학 나와서 여자친구들도
많이 있는데...진짜 머리빠진 후론 거의 못만났읍니다..
첨엔 메일이나 전화로...요즘 왜 모임에 안나오냐구 하더군요...
그러더니...요즘은 연락도 뜸합니다...이렇게 잊혀지는 사람이 되는것
같군요...
밑에 올라온 글처럼 전 요즘 실력키우고 있읍니다..
제가 실력이 있는데 대머리라고 무시하겠읍니까..-_-;;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있읍니다..토익점수 괜찮게 나오구요..
영어하나 바라보고 있읍니다..외국가서 돈벌구...시간이 좀 지나면
돌아올 계획입니다..제자신이 당당하게 사람들앞에 나설수 있을때까지요..
그때까지 그나마 남아있는 머리 잘 간수했으면 좋겠읍니다...
전 발모제 바르고 기적을 바라진 않습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한가지 밖에 없네요...
힘내세요...이말밖에는...
새로운 한주 잘보내세요...감기들 조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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