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8년선배 wrote:
> 먼저 님들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 저도 탈모 시작한지 벌써 8년이 다되어 현재 서른하고도 다섯의나이에
> 접어들었습니다(지금도 탈모 진행중)
> 절대로 대머리가 되지않을것같던 나에게 탈모가 찾아왔고 그로인해
> 황금같던 20대를 칙칙한 방에서 혼자 지내온 날들의 연속 이었습니다
> 버스에타면 절대로 앉질안고,햇볕NO,조명NO,친구만남절대사절,
> 에스컬레이터역시 타질않고[외출시엔 모자(필수)]
> 계단으로 다니고 했죠 .... 하지만 현재 절대로 안그럽니다
> 왜냐고요?
> 스스로 쪽팔리지 않다는 자신감이 어느순간(3년전)마음의 한구석에 자리잡은후
> 엔 예전의 나로 돌아와 평범한 생활속으로 돌아왔습니다
>
> 모든것이 나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내마음이 부처면 보는 모든것들이 부처로 보이듯이 자신의 마음가짐이
> 중요하다고 생각함다.
> 그리고 여자 무자게 중요하죠...
> 탈모때문에 싫다는여자는 과감히 발로 차버리십시요 그런여자는 결혼해도
> 인생에 별도움이안됨(현재 울마눌 저의 탈모치료에 엄청노력중임)
> 지금도 친구놈들이 탈모로 놀리면 저는 이런애기를 해줌니다
> 정신차려 임마.....
>
> 인생을 즐겁게 사는법은 자신이 즐거울때 비로소 즐거운 인생이 되는거예요
> 두서없는 얘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 참고: 울마눌도 저의 탈모가 심했을때 만났음
> P/S :프카열심히 먹고 조금기다리면 좋은 약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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