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탈모 되어서 휴유증 얻은 것이 보통적으로
휴유증과 자신감 상실..등등 이정도 인데...
저는..한가지가 더있네요....
바로 부모님이 그동안 제 모습을 보아왔었던 불만의 소리..
ㅡㅡ;; 헉...너무 힘드네요..
탈모때문에 공부 포기하고..1-2년 그냥 썩어서..
이제 다시..힘을 얻어...열심히 살려니까..
부모님의 눈총...." 너가 뭘 잘 하겠어..."
어제 충격받았습니다..
탈모로 인해서.. 제가 부모님에게 실망을 준것이 있지만...
자식인 제가 그 말을 들으니.....
심장에 비수를꼽고......뒤틀리는 몸부림과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ㅡㅡ;; 저도 탈모만 아니었다면...아니...모두가 다 같겠지만..
지금과는 달라졌을 겁니다.....그냥 속상하네요....
하지만..저도 예전 탈모초기와는 달리....
제 인생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남한테 멸시당하고 있지만은.....나중에 잠시나마...
힘든시기였다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탈모 동지님들께 감사드려요...
이렇게 글올리고..마음이라도 전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마 제가 탈모사이트를 몰랐다면......
..지금에 전 없었을 겁니다...
T.T 하지만.... 오히려..지금 제 자신이 더욱 단단해 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어요....
예전에 탈모 때문에 자신감잃었을때의 자포자기가 아닌..
이제는 제 인생을 만들고 싶다는 느낌이 제 모든것에 채워졌으니까요..
비참하게 살았던 나의 1-2년...이젠 훗날..먼 훗날..
아주아주 힘들었지...라고....잠시 회상하는 추억정도로만 남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여러분..T.T
탈모동지들 만세....우리는 최고다..할수 있다....
우리는 단하나뿐의 생명....
몇십억 확률로 태어났던 작은 생명의 존재들..
힘내세요..
저도 열심히 살아 보렵니다..
P.S 가끔 힘들때..음악을 들어보세요...
그러면 안들을때보다..훨씬 많은 힘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최고이니까요..
그럼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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