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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

  • 25년 전

  • 646
0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듯해서 몇자 올립니당.
전 이제 4학년인데여, 저도 2학년 까지 제가 벌어서 등록금 마련을 했었어여.
아~ 3학년 1학기 까지 였군여.
물론 동생도 입학하면 장난이 아니겠군여. 이해가 갑니다.

근데 솔직히 저도 그것땜에 방학은 항상 스트레스의 연속이었어요.
매번 학기를 그렇게 돈과 싸우다가 겨우 4학년이 되는 군요.
돌아 보면 아쉬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아까운 시간들을 내 발전에
쓴다기 보다 항상 돈에 찌들린 모습들....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한 3,4학년 쯤 되시는 듯한데, 지금 좀더 자신의
발전에 더 투자를 한다면 좀 더 나은 직장도 얻을 수 있지 않을 까여?
물론 일을 완전히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에 모든 시간들을 투자
하진 말라는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모자 쓰고 하는 일들도 많이 있더라구여. 간단히 종일 하는 일보다 시간을 내서 하는 일이 더 좋을 듯 하군요.
요즘은 등록금 분할 납부도 되잖아요. 물론 그 등록금을 다 낼수 없겠죠.
그럼 부모님에게 부탁을 하세요.

우리가 언제 까지 손을 벌립니까?
그건 부모님과 자신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 분명 취직하고 나서 매번 용돈을 드릴 작정입니다.솔직히 부모님도
좋아 하시더라구여.
힘들때는 함께 하세요. 저도 항상 혼자 라는 생각에 살았었는데, 그런게 아닙디다.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은 어려울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전부 자기가 등록금 마련해서 졸업하는 것이 좋겠죠.하지만 좀더 넓게
생각하면 부모님을 더 뿌듯해 하실 지도 모르져...
내아들 내가 졸업시켰다는 기쁨과 함께....
졸업장에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 무슨 뜻이 있겠습니까?
혼자 짐을 다지고 세상을 살긴 너무 힘이 들겠죠.
받을 수 있을 때 받고 또한 내가 줄 수 있을 때 주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요.
물론 댁이나 나나 충분히 노력을 했다고 봅니다. 저도 노가다에서 부터 안해본 일이 별로 없습니다. 집이 시골이라 어쩔 수 없었죠.

전 행복의 조건에 혼자만의 행복은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다면 더 의미가 크겠죠!

정말 힘든 듯하군요.
내년은 더 힘든다는 애기들... 살아가기 위한 인간의 몸부림은 이제 생존의
문제로 코앞에 있는 듯 합니다.
가끔씩 올라온 글 들을 저도 보았습니다.
좋은 분 인 듯 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참! 여기 계신 모든 분들다여!
우리두 망연회 않합니까? ^^
참 지역모임에 보니까 23일에 서울역에서 한다든데 그것 정말입니까?
가구 싶은뎅^^ 님도 한번 뵜어면 좋겠네여!
우리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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