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이트에 와서 님과 같은 희망찬글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군요...
그런데요...
이건 제경우이지만...
밑에 있는 그 많은 다짐들을 정말로 잘해낼수 있을까요?
저역시 내스스로가 머리에 얽메이지않고 자신감있게 생활하려고
수없이 많은 다짐을 했지만...
돌아오는 고통은 2배이더군요...
왜그랬는지 아세요?
우선 그것이 쉽지않은탓에 머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계속되었고...
덤으로 스스로의 다짐을 지키지못한 자책감이랄까... 그런것까정 딸려오더군요.
여러분들도 충분히 느끼시겠지만...
머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당사자들이 아니면 잘 이해가 안가는 모양인가봐요...
밑에 있는 많은 글들 읽어보면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공개석상에서 머리를 주제로 꺼내다든지... 아니면... 그런것에 너무 신경
쓰지말라고 충고하는 사람들이라든지... 말이 쉽지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그냥 가만히 놔둬도... 힘든 사람들한테...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주는 사람들...
참 잔인들하죠... 헐... 포기해도 소용없죠... 포기하지말라고 또 건드리는데..
이런상황에서 그 많은 다짐을 지켜나간다는것은 정말 피비린내나는 전투와도
비슷하겠죠...
결국 지쳐가는건... 저뿐이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것은 님에게 시비걸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줄려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긁적거려봤습니다...
아마 님도 아시면서도 그렇다고 이상황을 내버려두기에도 억울해서...
다시한번 다짐을 하시는거겠죠...
새해엔 그중 하나라도 꼭...꼭...성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이제그만 wrote:
> 난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다.
>
> 난 이 순간에 다짐을 한다
>
> 난 이 현실을 피하지 않을 것이다.
> .
> 난 내 생활에 충실할것이다.
>
> 난 내 외모에 자신을 가질 것이다.
>
> 난 내 자신을 사랑할 것이다.
>
> 난 더이상 혼자가 아니다
>
> 난 더이상 외롭지 않다.
>
> 난 대머리임이 자랑스럽지 않더라도 창피해하지 않을 것이다.
>
> 대다모 동지 여러분 화팅
>
> 일년후 우리 모두 이곳에 글을 남길땐 후회없이 일년을 보냈다고
>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다시 한번 새해 복많이 받으십쇼..
>
>
> 불행 .... 이제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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