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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울엄마 ㅜ,.ㅜ

  • 25년 전

  • 986
0
울고 싶네요 저희 어머니도 바닷가에서 일하시거든요 지금 엄청추운데..

초등학교때 눈 오는날 머리에 수건들루고 오른쪽 옆구리에 다라(대야)

끼고 눈맞으며 내려가시는 뒷모습 보고 혼자서 눈물 많이 흘렀어요..

그땐 어린마음에 너무 엄마가 불쌍해서 울었는데 지금은...

아니 이제는.. 제가 보살필때가 왔다는게 좀 서운하네요..

늘 그렇게 야단치고 혼내고 큰소리 치던 모습은 점점 사라져 가는게

슬퍼집니다..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요 엄마한테 전화나 해서 목소리나

들어야 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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