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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입니다....

  • 25년 전

  • 936
0

전형적인 우울증 증세 입니다...
정신과를 가보기를 권합니다...
물론 정신과 가도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지만...
극단적인 생각은 다소 나아질 수 있습니다...



자살5초전 wrote:
> 내가 처음으로 자살 충동을 느꼈을 때가 초등학교 4학년때....
> ....
> 당시 다들 옷을 사주었는데..
> 나만...
> 막내라고 하면서...
> 형한테 물려 받으라고 하던..그 시절..
> ....
> 그래서...억울해서... 밥도 하루 굶어서 ...
> 죽어버릴려구 했던...나의 어린시절..!!
>
> 좀 커서.... 고등학교때.!!
> 수능성적(1회)이 형편없이 나와서..
> 대학을 진학 못 할것 같아서.........
>
> 전기 후기...암것두 안쓰고....(나중에 후기에 친구로 인해..써서 붙었지만..)
> 집에도 ....계속 외박하면서...
> 거의 첨으로 소주를 혼자 사다....
> 마셨던.... 그 시절....... 밖에서 정말 얼어죽을 뻔 했던....
> ............
> ......
> 군대(95군번)에 가서....
> 고참에 계속....갈구림에....못 이겨서...
> 그놈을 죽일까...내가 자살할까.............갈등에...
> 결국 그놈이... 내 바로 차기고참에 의해...팔려가서...
> 운이 좋게....
> 군생활 피게 되서... 제대하고..
> .....
> ...
> 제대하고...복학해서... 정말...내가 좋아하는 여자애 만났는데...
> ...
> 나도 좋아하구... 그애도 좋아하구...
> 항상 수업끝나면..... 기다리고 있고.....
> 그러던 어느날...
> 내가 사소한 말싸움으로...
> ...첨에는 말없이.... 다음은...
> 얼굴피하기.... 다음은........조금 화해하다..
> 술먹구... 완존히...끝장..!!
>
>
> 그때만 해도....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는데.....
> 정말....도로가로.. 술먹구..뛰어들다가...
> 졸라 욕만 얻어먹구...
> 경찰서에 끌려가서......
> 하룻밤 자구..ㅡ.ㅡ;;
> (당시... 경찰직원분이... " 정말...여자한테...차여서... 쯧쯧..")
> 더 기분나빴음...
>
> 그러나......
> 이 모든 것들은...........
> 헤쳐나갈 수 있었다.
> 정말......
> 이런 것들은.....
>
> ...
> ...
> 하지만......... 이것은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는데도...
> 나에게 있어서...
> 상당히... 목을 조이는 듯 한...
> 괴로움과......온갖 고뇌와 심리적인 압력을 주게 되었다.
> 일단 성격을 바꿔 버렸다.
>
> 불과 1년전만 해도....멀쩡한 내 머리였는데....
> 1년만에....난.....
>
> 많은 자신감과... 내 성격에 문제가..생겨버렸다.
> 사람들에게 장난을 잘 치기로 한 나였는데..
> 이젠 회피마저 한다.
> 뿐만 아니라....
> 언제나 여자들 앞에서도...
> 너가 이쁘면 얼마나 이쁘냐구...? 오히려...으시대면서..
> 걸어왔던....나... 1년전만해도... 차고 다니면서..
> 친구들 너 서리맞겠다고....
> 궁시렁 거리던.....넘들..
> 다행인지 불행인지.......제대로...내가 벌을 받았지만..ㅡ.ㅡ;;
> ......
> ....
> 이젠...여자......... ㅡ.ㅡ^ 곁에..있는 것도...불안하다..
> 왜냐하면...한소리 할까봐..?
> " 숱이 많이 없네여.... ㅠ.ㅠ"
> 여자한테....그 소릴 들으면....최악이다.
> 오늘도...
> 이렇게 나마 글을 쓰면... 한동안 ... 좀 체념적이 된다.
> 운명을 받아 들이는....쪽으로.....
> ....
> ....
> 여자친구하고 헤어졌을때에는...정말....
> 많이....울고...술도 많이 마셨는데........
>
> 지금은....그 경지를.....넘었는 것 같다.
> 왜냐하면... 으레....약국을 보면.....
> 수면제...한통을 사고 싶고.....
>
> 차를 타면...엉뚱한 상상을 하고...
> 물이 보이면...빠지고 싶고..........
>
> 단순히...내가 죽어버려야 겠다가 아니다... 아마도...병인것 같다.
> 엇그제에는 벽에다...계속 헤딩을 했다.
> 이마부분만...시퍼렇다.
>
> 이것이...무의식75% 의식25% 다.
> 내가 보기엔..
> 요즘... 아마도..... 프카를 구하는 것보다... 정신병원을 찾아야 겠다.
> 아무래도...조만간 우리나라 인구문제를 해결하는데...보탬이 될것 같은데..
> 이거원....... ㅡ.ㅡ^ 나도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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