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26185472
  • 2등 회원등급 K46382596452512131037
  • 3등 회원등급 K5033316370
  • 4등 회원등급 0803123
  • 5등 회원등급 K5022184109
  • 6등 회원등급 MIKE43
  • 7등 회원등급 탈모는극복하는것
  • 8등 회원등급 audryman
  • 9등 회원등급 TheMax
  • 10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Re: 이제 프카 복용할려구 하니깐 어머님께서 반대하시는군요..

  • 25년 전

  • 1,016
0
탈모중기 wrote:
> 저는 어차피 간이 넘 안좋아서 못먹는 약이긴 하지만..
>
> 남성 호르몬에 관련된 약인걸 알고는 집에서도
>
> 반대를 하더군요... -_-;;
>
> 차라리 가발을 쓰라고....ㅜ.ㅜ
>
> 저때문에 가족들도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게
>
> 제일 싫습니다..
>
> 저 혼자 사는 세상이면 차라리 삭발을 해도 벌써 했죠..
>
> 사사키 wrote:
> > 울 어머님께 프카 구해달라구 부탁했거든요(저희동네 처방전 없이 약 탈수
> >
> > 있거든요) 근데 그 약에 대한 부작용을 아시구 저에게 막 모라 글더군요.
> >
> > "너 이자식 어렸을때 부터 아파가지고 에미 고생시키더만 이젠 머리털
> >
> > 빠진다고 이상한 약을 먹을려그래?"
> >
> > 전 그래서 가족도 친구도 탈모돼는 사람 맘 모른다고 말씀을 드렸죠..
> >
> > 그러자 어머님께서 한참후에 조용히 말씀하시더라구요 너가 그런 고민
> >
> > 안고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구 (전 4년동안 머리 고민했거든요) 그러면서
> >
> > 맘 아팠다고 하시더군요.. 아버님께선 본인은 40돼서야 빠지기 시작했으니까
> >
> > 걱정 말라구 하시더군요. 하지만 전 진행이 좀 빠른듯합니다..
> >
> > 왜 이렇게 다 커서도 부모님께 걱정 끼쳐드리는지 저도 참 한심합니다.
> >
> > 남들은 숱이 많아서 고민이라는데.....
> >
> > 저 어렸을때 볼고리(턱에서볼까지부어오르는)에 걸렸을때 저희 동네약국에서
> >
> > 처방해준 약 잘못 먹구 온몸이 꺾이는 부작용에 시달렸었거든요.
> >
> > 그때 저 죽을뻔했거든요. 허리 목 팔 다리 뼈라는 뼈는 모두 꺽이는
> >
> > 약물 부작용에 걸렸었어요. 그때 저희 부모님 저 보고 기절하시고 아버님은
> >
> > 절 데리고 근처 속초 병원으로 옮겼었는데 그 병원의사가 자기는 모르겠다고
> >
> > 딴데 가보라구.... 울 아버님은 이런 의사가 무슨 의사냐구 개새끼들 욕을
> >
> > 퍼붓고 강릉으로 택시타고 바로 가서 척추에 물 빼고 피 뽑고 난리도 아니었
> >
> > 거든요 의사가 더 늦었음 죽을뻔 했다고 그러더군요. 목이 더 꺾였으면
> >
> > 숨도 못 쉬었을거라면서 그 약 처방해준 약국이 어디냐구 묻더라구요.
> >
> > 저희 동네는 그렇거든요 누구 어떠케 할 생각도 없었구요 그래서 그냥 치료해
> >
> > 달라구.. 그래서 한달간 병원신세 지면서 다 낳았는데 그때 부터 약을 안먹기
> >
> > 시작했어요 감기약도 한약도 그래서 "프로스카 먹는걸 반대하는 건지도 모르겠
> >
> > 어요.... 울 엄마 맘을 이해하면서도 프카란 약 먹고 싶은건 왜인지...
> >
> > 그만큼 제 머리카락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오늘 월급날이라 친구랑 술한잔
> >
> > 하고 집에 들어가야겠습니다.. 탈모 이기는 그날까지... 아니면 머리 나는
> >
> > 그날까지 파이팅 합시다. 힘이 없어도 짜내면서 말이죠... -ㅅㅅㅋ-
>
> 저두 그약 먹구 있는데 저희 어머님도 많이 걱정하십니다 혹시 장가가서 애도 못나는 거 아니냐구 하지만 전 대머리인게 죽기보다 싫은데 어떡하겠습니까
그냥 먹구 있습니다 전 방법이 없다면 이 약을 계속 먹을 겁니다
머리카락이 그렇게 소중한 의미가 있냐고요 글쎄요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사람 마음이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탈모되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그 절박하고 비참한 심정을 항상 움츠려드는 자신의 모습을....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