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병원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짧은 시간으로.
내과 -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약이 간에서 대부분
대사되기에 또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피검사까지 하고 왔습니다.
약의 효능을 묻길래. 탈모약의 부작용
때문인지 첨엔 효과 못 보다가 최근에
좋아졌다(아버 부작용 멈춘 듯) 하니
막 웃으면서 무슨 탈모냐 말도 안된다.
하더군요. 이젠 탈모란 단어는 안 써야지
했다가 실수! 아 여기서 약 뭐 뭐 빼달란
말을 못했습니다...
이비인후과 - 어차피 내시경 해 봐야할 듯해서.
내시경했습니다. 22년간 평균
2.5갑의 흡연량을 말씀드리니
혼자 중얼거리면서 하루 2.5갑이
가능한가... 라더군요(다 들렸다는)
내시경 결과 암은 아니고 후두가
많이 부어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도..
(네. 원래 있었습니다)
이거 장기치료 되겠다 하더군요.
그러면서, 폐 사진도 찍어보는게
좋겠다길래.
안그래도 지금 찍으러 간다했습니다.
약은 3일치 처방하던데. 아마도 약이
맞으면 주 단위로 할 요량인 듯 싶습니다.
외과에서 CT 촬영--> 내과에서 결과.
외과와 내과가 같이 있는데 내과는
개인병원인 첨보는 형태의 병원.
흡연량을 말씀 드렸더니. 다행히
암으로 의심되는 부분은 없다.
일단, 요렇게 결과가 나왔고 지금 복용하는 약들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네요. 오늘 이비인후과
처방전은 또 복사를 안해놔서 지금부터 약 검색
해야겠고요.
이비인후과 3가지 약물. 내과 4가지 약물.(2가지
혹은 1가지만 선택 복용할 예정) 게다가 수면장애로
인한 항불안제 디아제팜. 그리고, 없어서는 안되는
문제아 아보다트.
피검사를 한 이유는 이것들을 다 먹어도 괜찮을지
그게 걱정되어서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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