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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유전자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내용추가]

  • 9년 전

  • 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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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직장이라 결과표를 올리기는 그렇구 월요일에 결과표도 같이 올리겠습니다. 뭐 예상했지만 유전성이 당연히 있다고 나왔구요. 제가 좀더 기대한것은 약물 반응인데 저의 경우 프로페시아에 잘 반응하지믄 않는다고 하네요. 이것은 결과표에 나오지는 않고 구두로 알려줍니다. 약물반응검사는 법에서 허용하는 검사는 아니라거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두타스테리드 계열이 맞는가요? 라고 문의 했더니 전문의와 상담후 월요일에 다시 전화 주겠다네요. 그래도 프로페시아가 효과가 떨어진다면 아쩔수 없이 아보다트로 가서 약발 오래 오래 잘받도록 기도하는수뿐이 없죠 ㅠ 일주일치 프로페시아 남았는데 요거 다먹고 아보다트로 넘어가야죠.

생각보다 물어보시는 쪽지도 좀 오고, 답글로도 많이 물어보시네요.^^ 정확한 후기는 월요일에 아보다트에 대한 상담이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우선 물어보시는거 간단히 대답해 드리면.

1. [업체정보] 업체정보는 자칫하면 홍보가 될수 있기때문에 네이버에서 직접 검사해보시며 나옵니다. " 탈모유전자검사"라고 입력하시면 "휴먼XX"라는 회사가 나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종 다양한 검사가 있습니다. 친자, 탈모, 비만, 당뇨등등 유전자 검사를 전문으로하는 벤처기업이더군요.

2. [비용] 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아마X 3.0은 15만원이라고 본것 같은데(아닐수도 있어요.^^), 제가 한곳은 9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였습니다.

3. [약물반응] 프페 약물반응의 경우는 검사전에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습니다. 프페를 먹는것이 검사결과치에 영향을 주나요?"라고 문의 했더니, 대답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약물이 잘맞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답변 주시더군요. 검사기간은 홈페이지에 3일이라고 되어있습니다. 1주일 걸렸습니다. 오늘 통화로 검사 결과를 통보 받는데, (물로 자세한 검사결과지는 이메일로 보내주더군요) 유전성이 있다는 간단한 이야기와, 프페의 약물반응은 좋은편이 아니다. 즉 프페가 그렇게 잘맞는 약물은 아니라는 소견이다. 그리고 약물에 대한 반응검사는 정식적으로 해주는 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검사결과지에는 나가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통화 길게 못하고 끊고 카톡으로 길게 문의 드렸습니다. "그럼 피나계열이 안맞으면 두타계열뿐인데, 두타가 맞는지 아닌지는 약을 먹고 다시 검사를 해야되는것이냐? 아님 그런것도 유전자로 미리 알수 있는거냐?라고 물어보았더니, 월요일에 전문의와 상담을 한후 다시 전화 주시겠다더군요. ( 그렇다라고, 프페가 안맞으면, 답은 어쩔수 없이 두타계열을 시도하는 수 뿐이 없죠 ㅜㅜ 부디 제발 효과가 있기를..) *** 이부분에서 선배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피나계열이 안맞는다고 두타가 맞는다는 논리적 오류겠지만, 피나계열이 안맞아도 두타계열은 맞을수도 있을까요? (성분이 많이 다른가요? 1형 2형 동시 제어말고...)

4.[협력병원] 협력병원이 어디인지 물어보았더니 맥스웰피부과라고 하더군요. 원하면 결과지 프린트해서 맥스웰가서 상담받아 보랍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먼저 협력병원이 맥스웰이니 맥스웰 가보세요 하지는 않았고, 제가 먼저 물어보았습니다.) 굳이 꼭 맥스웰에 가볼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가던 동네피부과에서에서 아보다트 처방받으려구요. 해달라고하면 해주겠죠?

5.[검사이유] 참고로 프페는 3년째 먹고 정수리 탈모입니다. 탈모를 인식한것은 4년전쯤이고, 주의에서 정수리가 좀 비어보인다.등등 해서.. 1년동안 "한의원"이라는 곳에서 허송세월과 돈을 낭비했더랬죠.. 오히려 이때 더 안좋아졌습니다. 심지어 한의사도 탈모끼가 있더군요.. 사기꾼들... 어쨋든 프페먹고 진정효과 정도 있던거 같습니다. 머리가 예전처럼 풍성하게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주변에서 탈모인지 모를정도로 유지했습니다. 단골 미용실에서도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예전에 빠졌던곳이 막 자라나오지는 않는거 같다 정도? 그리고 3년동안 그냥 프페만 꾸준히 먹었습니다. 헤어스타일링은 그냥 다 앞으로 내리는 머리로 하고다녔습니다.( 저같은 경우 앞으로 다 내려주면 탈모가 아주 많이 커버됩니다.) 3년쯤 정상인 코스프레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그만.. 나도 정상인이라는 착각으로 과감하게 가르마도 막 타고 다녔습니다. 주변에서는 아직은 잘 모르지만 탈모인들만 알아보는거 있잖아요? 부랄친구이자 같은 탈모친구가 어느날 "야야 머리 볼륨이 좀 줄어든거 같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르마쪽 사진을 찍어 보았더니.. 가르마가 좀 훵하더군요. 그때가 8월말쯤입니다. 그때 부터 머리감을때 빠지는 머리카락수를 보았더니. 아침 50개정도 저녁에 50개정도.. 머리감을때만 100개씩 빠지더라구요. 이제 가을탈모인지, 프페가 약빨을 다한건지... 또 집안에 외가 친가 다합쳐도 탈모인은 한명도 없는데... 진짜 정말 유전일까? 갑자기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유전자검사를 속시원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알다시피..ㅋㅋ 확인 사살 받았습니다. "안드로겐성 탈모유전자 보유. 집중관리 필요" "모발굵기에 따른 탈모가능성 위험. 집중관리 필요"라구요.ㅋㅋㅋㅋ 알고나니 속시원하게 한치의 의심도 없이 더욱 약을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월요일쯤에 아보다트에 대한 통화내용등등 내용추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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