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업그레이드 된 프21 입니다...
여러분-특히 중기 이후 분- 중에 학원 다니시는 분...계시나요?
(영어 학원이든...자격증 학원이든..공뭔 학원이든..)
강의는 어떻게 들으시나요?
제가 공뭔 준비하자나요?
마침 세무사 2차 셤 준비하는 친구(저랑 무지 친합니다)가
3월에 설에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자더군요...
같은 고시원에 있으면서 자기는 회계학원 다니고...
나는 공뭔 학원 다니면 되지 않냐고...
시간 조절하면 되니까 같이 밥 먹고..뭐 그렇게 하자고...
근데....
머리가 이래 가지고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모자쓰고 강의 듣기는 너무 불편하고....
증모제를 뿌리면 바로 옆이나 뒤에 앉은 사람이 알아볼 것 같고...
커밍아웃 할 용기는 안 생기고...
고민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올해만 셤치고 공부는 그만 둘려고 하는데...
그럴려면 셤 붙어야 하는데....
혼자서 공부하니 내가 너무 나태해지더라구요...
진도도 잘 안나가고...
작년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이건 거 같애요...
혼자서 하다가 또 작년의 전철을 밟을까 두렵기도 하네요...
학원은 다니고 싶은데 머리 땜에 자신이 없군요...
수강생들 사이에 -여학생들도 무지 많자나요-
머리를 드러내놓고 강의를 들을 용기가 안 생기네요..
머리 심은거 이제 빠졌는데 올라올려면 아직 멀었고...
존 방법이.........
있..을...까요?
없...겠...죠?????
결국 혼자서 공부해야 하겠져??
그 친구한텐 이런 얘기 안 했습니다...
얘기해도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요...
ㅡ.ㅡ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大-多毛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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