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웃기지마 얼마면 살수있어!!
얼마전에 인기리에 종영을한 드라마의 대사중 일붑니다.^^
전 "사랑은 없다"고 예기하거나 믿질 않습니다.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하다가도 이별을 맞으면 이별을 인정하기가 싫었고
그래서 몇날몇일을 술만먹다가 1년2년이 지나면 가끔 문득 옛사람이
보고파지지만 이젠 그사람의 얼굴마져 희미해지는 나를 발견하곤 우울해
지더군요.
전 여러명의 여자를 사겼는데 평균 1년정도의 만남을 지속했죠.
항상 콤플렉스인 머리땜시 일요일에도 만나지 못하고 항상 토요일저녁에만
만났죠.
그렇다고 한달에 4~5번의 만남을 가진것도 아니고 전화를 자주한것도 아닙니다.
첫한달은 전화도 1주일에 두세번 하고 만남도 한두번 하지만 두달쯤 돼면
만남은 한달에 한번정도로 줄고 또 그후론 두세달에 한번씩 만나고 전화야
만나기 몇일전에 한번하는정도............ 매번 이런식이니 자연스레 연락을
못하게 되고 어느날 결혼한다는 소릴 누군가에게 듣곤 했습니다.하지만 전
그녀들을 모두 사랑했습니다. 죽도록...
나 란 인간이 한심하다고 생각듭니다.
만날땐 이여자 아니면 안된다 하면서도 헤어지면 또다른 사람을 찾았으니까요.
사랑이랑게 우습기도 한게 제가 20대초반까지만 해도 하루에도 몇번씩은 제가
사랑할수 있을것만 같은 사람을 지나쳤습니다.하루에도 몇번씩... 웃기죠?
물론 그들이 나좋다고 하면 아무나 사귈수 있을것 같았구요.
지금껏 내가 살아오면서만났던 여자들 사랑이라 여겼던 네가 없으면 난 존재
가치도 없다고 여겼던 미치도록 보고싶었고 가슴아파했던 이별하고도 생일날
선물을 몰래 주었던 그러면서 4~5년을 가슴에 그렸던 그런사랑이 사랑이
아니라고 세월이 지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전 그녀의 겉모습만 보았으니까요.성격이 차가워도 좋았고 못됐어도 마냥
좋았고 그랬으니까요.
몇년전 라디오에서 이런 예기를 들었습니다.
한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둘은 너무도 사랑을 해서 죽을때도 함께 죽자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해 여자가 병(확실치는 않네여)으로 죽자 남자는 예전에 다짐했던
죽을때도 함께 죽자고 했던 그약속을 지킨다고 유서를 써놓고 같이 죽었다고
합니다. 조금은 무모한사랑이라 여겨지지만 나도 그런사랑을 할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헐~삼천포넹
머리나라님
낮에 잠깐 글을 읽었는데 삭제 하셨네요.리플달아서 언짢은건 아니시겠지요?^^
그여자분은 님의 스타일도 아니고 님의 마음도 아니라고 하면서도 빠져든다고
하시는데 ...
행여 불장난에 빠져서 그런건 아니었음 하네요.^^
더 가까운사이가 되어 미래까지 생각이 드신다면 새일을 찾아보시라고 하세요.
훗날 갈등의소지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어머님이 생각 하시는 지역감정 그보다 님의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사랑 별거 아닙니다.사랑이 식으면 정으로도 잘들 사니까요.
그저 나만 바라만보는 그런사람 착한사람 만나세요.
사랑을 잃어버린 이천년이......
P.S:
이름이 촌스러운 그녀의 이름 이쁜별명을 지으려고 고민하는 내모습
생일이나 기념일이면 선물을 고르느라 고민하는 내모습
그애 주려고 매일 천원이상 들이면서 인형뽑기에 빠져있던 내모습
그런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밑에글 시인가요?노래가산가요?암튼 좋아서 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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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언젠가부터 전
행복이 TV드라마나 CF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거울을 통해서 보이는 제 눈동자에서도 행복이 보입니다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좋은 일들만 생길 수 가 있는지
그렇게 늦게 오던 버스도 어느새 내 앞에 와
어서 집에가 전화를 기다리라는 듯 나를 기다려주고
함께 보고 느끼라는 듯
감미로운 사랑얘기를 테마로 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되고
읽어보고 따라하라는 듯
좋은 소설이나 시집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그의 생일이 찾아옵니다
그의 생일날 무슨 선물을 건네줄까 고민하는 내 모습이
참 이뻐 보입니다
언제나 나를 떠올릴 수 있게
지갑에 사진을 넣어 선물할까..
나와의 약속시간을 잊지말라고 시계를 사줘볼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내 모습이
그렇게도 행복하게 느껴 질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 수 있을 때
문득문득 불안해지곤 합니다
사랑하면 안 되는데.... 또 그렇게 되면 안 되는데....
버스가 너무 빨리 와 어쩔 수 없이 일찍 들어간 집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 전화기만 만지작만지작 쳐다보고 있으면 안 되는데......
감미로운 사랑얘기를 테마로 한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게 되면 안 되는데.........
읽을 만한 거라곤 선물 받았던 책
밤새도록 뒤적이며 울고 또 울게 되면 안 되는데........
그래서....
입을 맞추고 싶다가도 손만 잡고 말아버리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생일선물 하나 고르는데 이번에 또 잘못되더라도
기억속에 안 남을 선물을 고르려고 노력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또 그렇게 되면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 인가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또 생기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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