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3년째 계속 150인 놈."
진짜 무서운 놈이다.
150 이면 칠건 다친다.
게다가 다마수도
300~500 등 고다마에 비하면 훨씬 적어서
맘만 먹으면
후다닥 빼고 나간다.
4위- "최근에 만나는 여자 없는 놈"
절대 잡생각이 안난다.
여자 친구나
쫓아다니는 여자
있는 일반인들은
승부가 극한 상황으로 치닿으면,
꼭 여자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바로 여기서
일반인들과 이런 놈들의
집중력의 차이가 생겨난다.
3위- "하늘이 돕는 놈"
절묘한 순간마다 뽀록이 터져준다.
반면에 그 상대방은
짤 들어가게 친 공도
야리하게 새고,
싸대기 맞고...난리난다.
정말 말이 안 된다.
근데 보면
늘 똑같은 놈이 그런다.
이젠 아예
뽀록이 당연한건 줄 안다.
심해지면,
뽀록 치고도
노리고 쳤다는 식의
덤덤한
표정을 짓는다.
그럴땐 진짜
초크 묻은 손으로
싸대기 때려주고 싶다.
2위- "쓰레빠 갈아신고 치는 놈"
쓰레빠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을 상징한다.
바로 쫄아주어야 한다.
이런 사람이랑은
웬만하면
이길 생각 말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쳐야한다.
그래도 이겨보겠다고 따라서
어설프게 쓰레빠 꺼내서 신고 쳤다가,
나중에 돈은 돈대로 물리고,
열받아서 홧김에 집에 오다가
현관문에서 쓰레빠를 신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1위- "집에서 낮잠 자다가 나온 놈"
정말 컨디션 만빵이다.
수능 시험도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잘 치듯이
당구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자는 놈을 깨워서 당구 치자고 한 놈이
죽일 놈이다.
대낮 부터
낮잠 자는애 깨워서 당구 쳐봤자
결국
자기가 물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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