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1시 12시되어서 슬슬일어난다.
바로 세수하구 머리감구 밥먹는다.
컴터킨다. 이멜확인하구 대다모사이트 본다.(최고의 위안.)
나와 처지가 비슷하거나 슬픈글을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에휴~그럼 담배피러 밖으로 나간다.
담배피면서 생각한다. 왜사냐~ 왜사러~
다시들어와서 겜하구 지루해지면 갑자기 거울로 머리를 보구시퍼진다.
씨발~! 욕한번하구 다시 담배피러 밖으로 나간다.
엄마가 한마디 한다. 짜증나는 목소리로...."넌 하루 종일 집에만 있냐?"
"답답하지두않어?"남자새끼가.밖으로 나가서 돈을벌든가 무슨일을 해야지..집구
석에 쳐박혀서 모하냐...어휴~내가 저것땜에 못살아~"
들어와서 이소리 듣고 다시 담배들고 밖으로 나간다.
나두 나가서 봄바람 쐬구 시포여...
나두 나가서 열심히 땀흘리며 일하구..점심시간엔 이쁜여자들과 농담따먹기 하
며 즐겁게 살구 시포여.,,ㅜ,ㅡ
나두 나두 다알어여....
엉엉엉....ㅠ,ㅠ
근데 이꼴로는 그것이 안되여.....
내가 요모양 요꼴이 될쭐 그누가 알았는가...
고등학교 때까지만해도 난 인기 캡이였따. 칭구도 많았고...누구보다 활발하게
웃고다니고..
머리숱도 많았꼬..너무굵어서 자지털이라는 소리까지 들어밨따...
근데 지금은...흐미~
이게 머리카락인지...거미줄인지 모르겠따... 정수리는 '폭'~빠져러리...
오늘은 잔소리두 지겨운데 어디나가볼까 생각하구 머리 손질다하구.스프레이루
고정하구 마지막점검 거울두개로 정수리 비춰보면 다시 들어와..씨발 씨발 욕만
하다 결국 못나간다...나 정말 미치겠따...ㅜ,ㅡ
두서없이 이야기 써밨써여...넘 괴로워서여..
읽어주셔 감사함니다..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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