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주일에 두번 외출합니다..
물론 탈모땜이죠...
꼭 필요할때만 학교갑니다.....
그나마도 가끔씩 안가죠....
모리 많이 날때까지 기다릴려고요... 친구들에게 커밍아웃은 했지요...
하지만 뭔넘의 친구들을 그리 많이 사귀었는지....아니면 학교를 넘 오랜만에
가서인지 매일 새로운 사람한테 인사해요... 짜증 .... 모두 동감하시죠...
요즘은 핸드폰도 잘 받지 않습니다.... 요즘은 발신자 표시되잖아요...
정말 만나보고 싶은 친구(남자임.. 죽마고우)들에게 와도 나가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아예 안받죠.. 받고 안나갈수 없잖아요...
모자쓰고 나가도 모자땜시 빠질 머리생각하고 땀날거 생각하면 안나가는게
편하죠....
전 전용선 깔고서 대다모를 알았는데.. 첨엔 오락하다가 나중엔 이것저것
다 하잖아요... 전용선 깔고 1달만에 디아블로 어쩌다 안하는날 알았죠..
전용선 좀만 더 빨리 깔았으면...내머리 100개는 더 남았을 텐데 후회하죠..
요즘은 전용선으로 드라마 한번에 다봅니다... mbc sbs 드라마 다보죠..
못본것 재방송으로까지... 요즘은 어쩌다 본 mbc 아침드라마"내마음에
보석상자"가 넘 재밌어서.. 30분짜리 50편을 3일만에 다 봤어요...
거기나오는 수정역으로 나오는 윤혜정이 넘 깜찍하게 연기잘하고 예뻐서
완전 팬이 되었지요... 팬 홈페이지도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시간이
넘 많아서...
제가 원래 좀 웃기게 말은 하지만 제 동생한테 탈모얘기를 하면 넘 웃습니다..
완전히 코미디언이라고.... 전 솔직히 가슴아파서 한 얘긴데...
제 동생은 제 표정이 넘 웃긴가 봅니다... 요즘은 완전히 주부가 되었다고
절 놀리더군요.... 아침 드라마 까지 본다고
뭐 그래도 동생이 오빠 멋있는게 좋지... 대머리인거
바라겠습니까... 자기도 쪽팔리겠지..... 하여간 ..... 요즘은
탈모인의 맘 장애인의 맘.. 심지어 주부의 맘까지도 알아가는 군요..
정상인(?)으로 돌아간다면 사회에 큰일을 할 수있을거라..... 굳세게
생각합니다..
-------- 발모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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