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가을 부터 먹기 시작한 두타스테라이드..
어느덧 1년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정말 이 나이에 탈모라니 내가 탈모라니! 왜 하필 내가 탈모라니!
하면서 울기도 하고 우울해하기도하고 인생 다 산마냥 한탄을 했더랬죠
부모님에게도 왜 나는 탈모 유전자냐고 한탄을 한적이 몇번 있습니다..
두타 먹기 전에도 정말 엄청난 결심을 하고 먹은것이죠..
아! 내가 탈모구나 약 홀짝 꿀꺽 이게 아니라 정말 이 약에 대해서 알아보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한번먹으면 평생먹는다는데 진짜 이걸 평생 먹어야되는건지..이 생각 저 생각을 다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편안하게 목구녕으로 홀짝 넘깁니다...몇개월전에 발기부전으로 시알리스 복용한다는글을 몇번 올렸었는데 요즘그냥 편안하게 관계 가집니다 시알리스 20mg 반으로 쪼개서 주말만 먹는 편이구요..
안먹어도 잠자리 관계가 안되는편은 아닙니다
요즘 고민은 2차이식한게 과연 경계선없이 잘 자랄까와 속알머리 탈모는 나중에 또 이식해야되나..
요즘 고민입니다...
요즘은 탈모 완전 극초기인 분들도 걱정하고 사진 올리시던데..참 부럽습니다
저는 털릴대로 털리고 대다모를 알아버렸으니ㅜㅜ
군대에서 빠박이로만 안살았어도 더 빨리 눈치채고 치료를 했었을텐데요..
사람이 참 욕심이란게 탈모 엄청 심했을때는 앞머리만이라도 내리고 살고싶다..그랬다가
앞머리 밀도좀 채워지니 올림머리 하고싶네..하다가 올림머리 대충되니 올빽도 하고싶고
가르마도 타보고 싶고 하네요.. 지금 목표는 올빽이랑 가르마 머리입니다
탈모 없이 살아보고싶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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