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쯤 갑자기 원형탈모가 정수리 부분에 500원 만 하게 생기더군요.. 이전에는 아무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신경이 너무 쓰여서 동네 피부과를 갔죠.. 근데 찾아간 피부과가 부티 성형 전문이라 대충 보고는 주사 한번 놓더니 약 처방도 없이 몇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좀 아닌거 같아 다음날 한의원으로 갔지요..일단 검사를받았는데 이런 앞머리가 많이 가느시네요 탈모가 진행 중이시네요.. 윽!! 하늘이 무너 지더군요.. 그래서 의사도아닌매니져 말에 혹해 그당시 거금 90만원(약값 60 + 치료비 30) 정도 였던거 같네요.. 질러버리고 말았지요..
그뒤로 약 3개월 동안 열심히 약 먹구 치료 받고 해서 원형 탈모는 완치가 됬구요.. 그뒤로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치료를 중단 했지요.. 금액도 만만치 않고요..ㅎㅎ
몇년 동안 별생각없이 지내다 자주가는 미용실에서 한마디 하더군요.. 점점 앞머리숱이 적어 지시네요..ㅠㅠ
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더군요.. 일단 폭풍검색 천안(현 거주지) 지역 탈모 관련 병원들을 찾았죠.. 어찌 어찌해서 찾아낸 피부과에 진료를 받으려 갔습니다.. 아니라 다를까 탈모가 많이 진행됬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치료를해보자 하길래 직장때문에 시간 내기가 힘들다 했더니 약물치료를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진료를 받도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갔죠.. 헉.. 한달치 7만 7천원.. 진료비 3만원.. 부담은 됐지만 까짖 탈모에서 벗어 난다면야 하는 마음에 3개월을 먹었지요.. 근데.. 별차도도 않보이고 의사선생님은 진료도 대충 대충 약도 알아보니 카피약이고.. 좌절하고 다시 치료를 포기한 상태네요.. 그후로 10개월 정도 지났는데 문득 머리를 감고나서 거울을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져서 다시 치료를 받아보려 합니다.. 이번에 절대 포기 안할겁니다. 같은 고민하고 계신 선후배님들 화이팅 하자구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