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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설상가상..

  • 25년 전

  • 939
0
-_- wrote:
> 전 이마에 심한 화상 흉터가 있어서
> 앞머리를 길러 가리고 다니죠.
> 바람이 불어 앞머리가 들릴땐 얼린 고개를 돌리곤 했죠.
> 앞머리 정렬을 위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버릇도 있고요 ^^
> 그나마 제작년 정도까지는 나름대로 잘 지냈죠...크크
> 가끔씩 앞머리가 너무 일직선같이 잘리면
> 호섭이 머리같다는 소릴 많이 듣죠 ^^;;;
>
> 근데 설상가상으로 탈모가 찾아왔습니다.
> 크크크... 죽을 노릇이죠.
> 그나마 가리던 이마도 이젠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 햇빛 아래선 끝짱이구요..
>
> 탈모는 정수리쪽인데 머리칼이 얇아지기도 해서 그런지 몰라도
> 암튼 앞머리쪽도 피해를 보게 되더군요.
> 탈모량은 일반인같은데 어릴때부터 원체 숱이 적었고 가늘어서인지
> 표가 확 나는거 같네요.
> 왜 하필 나인지.... 이런 생각 무쟈게 했죠..
>
> 흉터만 아니면 삭발 하고 모자쓰면 되는데 그러지도 못하는 노릇이죠.
> 아니면 머리 길게 길러서 뒤로 묶으면 별 탈 없어 보이는데
> (가끔 거울보고 혼자 뒤로 넘겨봅니다-_-)
> 역시나 흉터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정.
> 탈모뿐이라면 나름대로 살아가겠지만
> 흉터까지 짊어졌으니 에고고...
>
> 지금은 여기서 프로스카를 알게되어서 열심히 복용중입니다.
> 한달 반 정도 먹었고요..
> 보름정도 지나서부터는 탈모량이 엄청나더만(정말 엄청나게-_-;)
> 요즘은 약간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 증상을 질문하니 기다려 보라하시고..
> 원래 빠지는 머리 빠지는거라 하시고..
> 근데 없는 머리 더 빠지니깐 ..크크크...
> 하여튼 열심히 복용해야죠.
> 저같은 경우는 비교적 편하게 프카를 구하거든요.
> 물론 처음엔 무지하게 고생했지만....
> 그렇다고 대량으로 구하는건 아니고요...
> 저 먹을 정도만...^^
> 나이는 25살에영..
>
> 여러분들도 힘내시고요...
> 좋은일 많이 하시고요 머리 많이 나세요...
>
>
>진짜 저하고 똑같은 상황인데요.... 이런글을 일고 어쩜 그리 비슷할수가 잇나
혹시 우리 전생에 형제나 부부 엿나요
저도 지금 머리에 화상은 아니지만 어릴적 에 다친 큰 상처가 있고 머리는 월래 숱이 적은편인데. 머리카락이 겁나 가늘어요 그래서 설상가상으로 지금 머리가 앞머리는 빠지는 거고 그리고 앞머리 카락 간격이 겁나 넓어요 그리고 그 흉터 잇는데 부분이 더심하죠 그리고 저도 머리를 자우로 흔다는데 그래야지 덜 적게 보이는거 같아서요 . 어쩜 우린 세상을 이리 힘들게 살아야하는지
하연튼 좋은생각많이 하시고 당당하게 삽시다 전 그러지를 못하고 성격이 이젠 아에 내성적이 되어버려서 큰일입니다 ㅣㅣ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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