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2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3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4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5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6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7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8등 회원등급 하늘달별
  • 9등 회원등급 K5036139709
  • 10등 회원등급 하야ㅕㅇ

Re: 공감합니다....

  • 25년 전

  • 973
0
털복숭이 wrote:
>
> 지금 심정으론 철길 위에 올라서서 "나 돌아갈래에~~~ " 한번 하고 싶군요.
>
> 물론 기차오면 피해야져 ^^;
>
> 지금 생각해보면 머리 스타일 멋있고 숯도 많았을때 해보고 싶었던것들 다
>
> 못해봤던게 무지 후회스러울때가 있다.
>
> 번지점프도 멋있게 해보고 싶고 놀이공원 가서 신나게 놀고싶고 여자친구랑
>
> 여행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싶고 미팅도 많이 해보고 나이트에서 하루종일
>
> 헤드벵잉도 하고 싶고 수영장에도 가고싶고 이색저색 염색도 하고싶고.
>
> 원했던 곳에 취직도 하고 맘에 담아두었던 그녀에게 가서 멋지게 프로포즈
>
> 도 하고싶다...
>
> 지금도 못할거야 없겠지만 주위의 시선과 모든 사람들이 내 맘같진 않다는
>
> 는걸 알았다.상처와 시련이란것도 덤으로..
>
> 하지만 먼 시간이 지난후엔 이런 시간들이 오히려 부럽게 되지나않을까..
>
> 그렇게 후회하고 집착할 사이 못해보고 지나가버렸을 젊음..
>
> 그 하나의 열정에 대해..
>
> 그 때도 난 공허한 철길 위에 혼자 서 있고 싶진않다..
>
> 만약 평생 이 머리모양을 하고 살아야할지도 모르지만,
>
> 어렴풋이지만 대머리리로 사는 법이 내 손에 잡힐것처럼 머리위를 맴도는것
>
> 같다...
>
>
갑자기 박하사탕이 또 보고 싶군요....설경구의 옹의 그 리얼한 연기가 소름끼칠 정도였으니까요....지겹도록 등장하는 그 박하사탕이 뭘 상징하는 것일까요....순수...그 순수했던 자신의 본연의 모습일까요? 그래서 그토록 동경하게 만든 과거...하지만 결코 돌아갈 수 없는 과거....영호라는 인물은 무엇때문에 그토록 고뇌하고 방황해야 했던 것일까요....그리고 미친듯이 울분을 토해내게 만든...희망과 열정을 잃어버리고 허무함에 괴로워 한 채 쓸쓸히 죽음을 찾아 헤매도록 만든 것일까요....순수라는 정체성 무엇이 그에게서 이걸 앗아갈 것일까요...잔인한 현실일까요....첨 이 영화를 봤을때 지금 제 모습을 보는것같아 눈물이 막 날려고 하더군요....우리가 느끼는 슬픔은 언젠가 우리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우리는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아갈 것입니다...슬픔이 뭔지 배우고 가르치고 스스로 깨달으며.....쩝.......오늘따라 기분이 꿀꿀해서....지나간 과거에 대해서는 후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더우기 과거에 얽매여 현재에 괴로워하지는 않았으면 더더욱 좋겠습니다....박하사탕의 영호처럼...그것이 지금에 와서는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었든지 간에....오늘도 잘 살자.....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